안녕하세요. 경사지붕 외단열과 내단열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당초 저희집 설계를 해주신 건축사님께서는 경사지붕에 외단열만 하셨는데 건축주(저의) 요청으로 내단열을 시공하기로 했습니다만... (도면참조)
저의 변심으로 내단열을 없에고 외단열 두께를 120PF보드를 150PF보드 바꿔서 시공하고자 하는데 관리자님께 어떻게 시공하는것이 이로운지 여쭤 봅니다. 도면되로 내, 외 단열을하는것이 좋은지, 아님 외단열로 두께를 두껍게 하는것이 좋은지 자문구합니다.
협회 관리자님. 항상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열이 건전하다면 외단열 100%가 맞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도면도 그렇지만, 시공의 건전성에도 영향을 받기에 지금 정보로 판단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가급적 PF보드 보다는.. PIR 보드로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열전도율은 거의 같기에 물리적 어려움은 없으실거여요.
외단열의 설계/시공이 건전하다면 외단열만 하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단열재의 두께는 담당 건축사가 결정을 해야 하지만.. 현행법이 충분히 높은 수준의 단열이라고 볼 수 있기에, 현행법에 준하는 단열이면서, 지붕의 통기층을 확보하는 설계라면 무리가 없습니다.
통기층을 확보하기 위한, 변경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