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계속 유튜브 로만 피코네 보다가 처음으로 질의합니다.^^
위의 사진은 대략 20평 정도되는 제가 지금 계획하고 있는 대략적인 설계도 입니다.
궁금한 것은 위의 건물이 밀폐가 잘 된다는 가정하에 거실에 있는 에어컨을 틀어서 차가운 공기를 빨리 순환시키기 위해 천장에 있는 대형실링팬을 가동하여 공기를 강제로 순환을 시킵니다.
그럼 각방마다 있는 문을 열게 되면 차가운 공기가 문을 통해 들어가는것 까지는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각방의 벽면에 창문이나 에어벤트 같은걸 추가적으로 더 설치하는 것이 바람이 들어가고 들어갔다 다시 돌아 나올수 있겠금 하는 것이 공기 흐름에 더욱 더 도움이 되는 것입니까?
제가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은 공기흐름이 들어가고 나가고 하는 것이 명확해지면 더 시원해 지지 않을까?하는 단순한 생각에 질의를 하고 제가 오랬동안 살 곳이어서 참 제가 계획해서 할수 있다는게 정말 재미있고 좋은것 같습니다.
즉 들어갈때는 큰문으로 들어가고 공기가 돌아서 나갈때는 에어벤트나 추가 설치한 각방의 창으로 나온다 이런식입니다.
제가 단순히 생각해보니 공기가 들어가는 구간이 있으면 분명 나가는 구간이 있어야 순환이 잘 된다고
이야기 하는게 당연할 것인데...위의 사진의 내용처럼 굳이 다른 부가적인 장치없이 문만 열어놔도 차가운 공기가 각방을 돌고 다시 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사진에 나온 에어컨 용량은 벽결이가 아닌 스탠드 형으로 넓은 평수에 사용되는 출력이 높은 것입니다.이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에어벤트 등의 추가적 조치를 하지 않아도 전체 방으로의 냉각된 공기가 잘 순환됩니다. 대형 실링팬이 없어도 순환에는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이는 방문만 열어 두면 온도 차에 의한 성층화가 생기면서 하나의 방문으로도 하부는 찬공기, 상부는 더운 공기가 서로 맞교환이 되는 방식으로 순환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