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난방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건식난방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콘크리트 구조 건축에서 기초콘크리트 평활도 미흡 또는 배관등으로 평활도 필요시 왼쪽과 같이 기포 후 단열재 + 방통진행, 평활도가 충분하다면 오른쪽과 같이 단열재 + 방통 으로 진행가능하다고 이해했습니다.

건식난방의 경우,

업체마다 방법은 다르나 대부분 자체 단열능력이 있는 판(압출법 부터 비드법 등까지 다양합니다;;)에 엑셀(또는 다른호스)을 고정하고 상부에 알루미늄이나 아연도금판 등을 덮고 마루를 붙이는 형태입니다.

여기서 단열능력이 있는 판의 경우 20mm정도로 두껍지 않은 판을 사용합니다. 

문의사항은,

1. 아래 오른쪽 구성에서 기초상부 단열재의 경우 법적단열재의 2/3 이상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중부2지역의 경우로 보면 최하층에 있는 거실의 바닥이 외기에 간접 면하는 경우로 125mm의 2/3인 약 85mm가 기초 콘크리트 상부에 있어야 되는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러면 건식난방으로 할 경우 업체 단열판이 20mm라고 한다면, 건식난방 하부에 적어도 비드법 65mm단열재를 깔아서 진행하면 괜찮다고 볼수 있을까요?

(건식업체 단열판이 등급이 없어서 이렇게 하면 안될것 같긴한데...그냥 비드법 85mm 후 건식난방 작업을 하면 될까요?)

2. 비드법 단열재 후 건식난방 작업을 하게 된다면, 상부에 별다른 추가작업없이 건식난방 단열판 작업을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PE + 기포 같은 작업 후 건식을 하는게 좋을까요?

3. 건식난방의 경우 단열판 상부에 알루미늄 or 아연도금판을 올리고 마루 등으로 마감하는데, 이경우 빠르게 열이 올랐다가 빠르게 식는 문제가 있을것 같습니다. 하여 업체에서도 이것저것 축열을 위해 다른판을 사용하는것 같아보이던데...

알루미늄 or 아연도금판 상부에 몰탈을 얇게 할 경우 축열면에서는 조금더 좋아질것 같아 보입니다. 다만 알루미늄의 경우 몰탈에서 부식이 된다라는 글을봐서...아연도금판도 동일하게 몰탈과 반응하여 부식되는 문제가 있을까요?

4. 건식난방의 자재협력사가 생길 것 같다는 댓글을 봤는데, 곧 생길까요?ㅎ

이번에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