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법 단열재로 벽체 평탄화를 시도할 경우(양단열)

안녕하세요.

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건축주입니다.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상황>

- 구조 : 철근콘크리트  

- 단열 : 경질우레탄보드 150T 외단열 시공 (중부1지역) / 지붕-역전지붕 외단열-압출법 2겹

- 골조 완성 : 작년 10월말 골조 완성(그 이후 현재 외벽 석재 마감 공사 중)

- 외장 마감 : 석재 오픈조인트 마감 

- 실내 전열교환기 적용

- 추후 천장 마감은 타공판으로 반오픈 마감으로 고려중입니다.

   (타공판으로 시공하여, 천장 모두가 점검구가 되게 하려는 목적과 천장 내부의 공기 순환 목적)

[ 문의 내용 : 건물 내부 벽체를 석고보드가 아닌, 단열재 떠발이 시공으로 평활도를 잡아도 될까요?]

현재 진행하려고 하는 내부 마감 방법: 라하브라 스타코 미장 마감

- 골조에 프라이머를 바름

- 비드법 단열재(비드법 2종 2호 30T)를 떠발이 시공으로 평활도를 맞춤

- 화스너를 쏨

- 매쉬 미장을 함

- 라하브라 스타코(성분 : 칼슘샌드)로 흙손 마감을 함

업체에서는 석고보드로 평활도를 맞추면 800만원이 나오고,

목작업을 하고 석고보드를 치면 1400은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열재로 벽체 평활도를 맞추는 방법이 제게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아직 계약 전입니다.

<궁금한 부분>

1. 내부에서 단열재를 벽체에 고정할 때 화스너의 못이 열교를 일으킬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요?

   (화스너 못이 벽체에 5센티 박힌다고 해서, 2센티나 3센티 깊이로 박아달라고 했습니다.)

2. 비드법 단열재 떠발이 시공과 스타코 마감으로 인해 콘크리트 벽체와 비드법 단열재 사이에 결로가 생길 가능성이 있을까요?

3. 비드법 단열재를 벽체에 붙일 때 천장 끝까지 닿아도 될까요? 

4. 단열재를 떠발이로 시공할 경우에도 단열의 효과가 있을까요?

   아니면 내단열이 더 역효과가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