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마당에서 누수가 되어 3층 상가 천장으로 물이 새는 상황입니다.
마당 면적이 약 40평정도이고, 이 부분이 현재는 외부용 석재바닥타일로 마감된 상황입니다.
타일 줄눈에서 하얗게 석회?가 쌓여서 보기 싫은 상황이라 타일 전체가 시공상 하자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셀프로 줄눈을 제거하고 방수액 + 시멘트로 재시공 했지만 누수는 잡지 못했습니다....
제일 마음편한 방법은 타일 전체제거 + 역전지붕 시공이겠지만 비용이 비용인지라 ㅠㅠ
우선 제가 셀프로 할 수 있는것들을 먼저 해보고자 하는데, 궁금한 부분이 있습니다.
1. 현재 모서리 직각부분을 둔각처리하고 방수처리를 하려고하는데, 외부에서도 마페이 방수밴드 같은 자재를 써서 프라이머 - 코너밴드 - 실리콘으로 둔각처리를 해줘도 효과가 있을까요?
2. 외부 석재 바닥타일 줄눈은 어떻게 마감해줘야 좋을까요? (시멘트 + 완결방수액 같은걸로 가능할까요?)
3. 만약 역전지붕 시공을 한다면 하중때문에 걱정입니다. 정석대로 쇄석까지 시공한다면 3.3제곱미터당 얼마의 하중을 생각하면 될까요? 만약 한다면 기존 타일을 다 걷어내고 시공을 해야겠죠?
4. 방음 시공 관련인데, 경량벽으로 구분되어있는 상가입니다. 임차인분들끼리 소음으로 분쟁이 생겨서 해결하고자 하는데, 현재는 한쪽 벽만 방음 시공이 천정까지 되어있습니다. 반대쪽 벽에 각재를 대고 흡음재를 충진한 후에 차음석고보드를 2개 시공할 예정입니다. 충진재를 어떤 재료로 써주면 효과가 좋을까요?
비오는 날마다 제발 비좀 그만와라 하면서 울고싶은 심정입니다 ㅠㅠ
미리 조언에 감사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