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 싱크대 배관에서 물이 역류 되어, 매장까지 물이 넘쳤습니다. 물의 양은 침수되지는 않았지만 상당수 역류되었습니다.
매장 바닥이 포세린타일인데 공사업체측 말씀으로는 향후에 습도,온도 등에 의해서 들뜰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이 맞는지 여쭤봅니다.
포세린 타일이 들뜬 이유를 찾아보니 대부분이 시공전 레이턴스, 접착제 용도 등 문제가 가장 큰 이유라고 하던데 일반적으로 바닥 구조 상 배관에서 역류된 물이 타일 들뜰 수도 있는지 선생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그러긴 어렵습니다.
다만 타일 본드를 수용성본드(세라픽스)로 했을 경우 본드가 녹아서 타일이 탈락할 수는 있습니다.
수용성 본드가 아닐 경우, 일반적으로 압착붙이기 방식으로 붙혔다고 가정하면 물이 스며든다고 해도, 시공 당시 시공의 하자(레이턴스,본드 부적격 성 등)가 아닐 경우 뜨지 않는 다고 보는게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