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목 공사중인데요.
원래는 지하가 cip에 합볍을 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는데, 현장 사정상 cip를 400미리정도 바깥쪽으로 시공해야되는 상황입니다.
토목설계사님은 cip 밀리는 건 괜찮다고 하셨는데요.
그렇게 되면 합벽을 치자면 벽두께가 너무 두꺼워져서 레미콘양이 너무 많아질 것 같은데요.
혹시 cip쪽으로 xps를 붙이고 벽체 타설하는 방법도 가능할런지요?
만약 가능하다면 단열재 상부는 어떻게 마감하는 게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상부의 용도는 무엇인가요?
다만 가격은 콘크리트와 같습니다. 오히려 조금 더 비쌀 수도 있고요..
이런 용도라면 토목용 EPS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구조 내력과 관련해서는.. 힘을 받는 것이 아니기에 위치에 대해서만 토목기술사가 승인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상부 마감은..
200mm 정도 짧게 하던가, 200mm 를 따로 덮은 후에 빼내는 방식으로 하고, 그 위에 부직포를 깔고 흙을 올리시면 되세요..
그럼 XPS가 낫긴 하지만, EPS도 최대 50% 까지는 손실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두께가 400mm 라면 200mm 성능은 낼 수 있습니다.
비용을 보시고 결정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