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벽에 부착하는 타일의 탈락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타일이 탈락하는 이유중 하나가 타일 뒷면으로 물이 흘러들어가고 추운 겨울에 물이 얼면서 부피가 팽창하여 타일이 탈락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영하의 날씨로 잘내려가지 않는 남쪽 지방의 경우 외벽 타일이 탈락할 확률이 더 낮다고 볼수있을까요?
물이 얼면서 탈락하는 경우 말고도 탈락할수있는 다른 원인들은 무엇이 있고 대책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답변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수축과 팽창을 이완시켜줄 수 있도록 탄성매지를 사용하고 구조체와 타일의 수축과 팽창정도를 중간에서 잡아줄 수 있는 접착제를 사용하시면 탈락하자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는 접착력의 부족에 기인합니다.
전면접착이 어려운 평활도의 표면이라든가, 허용되지 않는 타일본드를 사용했거나, 영하의 온도에서 작업된 경우, 그리고 바탕면에만 몰탈을 바르고 타일면에는 아무 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 등등의 이유가 가장 큽니다.
접착이 제대로 되면 외부 기후의 영향과는 거의 무관하게 영구적인 접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