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 | 신범석님 // 유리의 열전도도는 돌이나 콘크리트와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시험성적표에서 열관류율 1.5이 나왔다면 유리블럭 중심에 공기층이 들어있는 부분과 유리로 감싸져 있는 부분의 평균 열관류율이 그렇게 나왔다는 의미로 보는게 맞겠죠. 정도는 다르지만 (철의 열전도도가 유리나 콘크리트 보다 훨씬 높으니) 냉간압연스틸골조에 중단열만 넣는 경우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게시판에 이런 사진들이 올라오게되면 설계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해결할까? 나는 과연 제대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 되돌아 보게 됩니다.
사진으로 보았을 때, 실중간에 간접공간을 구성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유리블럭에 대한 메리트가 있기에 해결방법을 찾아보게 되죠.
법적으로 해결방법은 법적두께이상의 단열재 또는 관련 시험기준에 따른 열관류율성적서 일것입니다.
다만, 내집짓고물리쟁이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구성하는 자재의 본연의 성능에 따르는 문제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해봐야겠죠.
현행법에서 유리블럭이 허용될 만한 지역은 제주도 정도이고 나머지 지역은 어렵습니다.
특히 이 벽을 '창'으로 인정받아야 겨우 가능하고, '벽'일 경우에는 제주도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파트 발코니처럼.. 난방되지 않은 공간에서만 적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아파트 발코니와 동일하게 생각하시면 되세요.
그중 열관류율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의 링크입니다.
https://sgbkorea.com/sub/sub01_04.php
https://blog.naver.com/iolprint
다만, 저도 사용해 본것은 아니어서, 사용시 확인후,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으로 보았을 때, 실중간에 간접공간을 구성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유리블럭에 대한 메리트가 있기에 해결방법을 찾아보게 되죠.
법적으로 해결방법은 법적두께이상의 단열재 또는 관련 시험기준에 따른 열관류율성적서 일것입니다.
다만, 내집짓고물리쟁이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구성하는 자재의 본연의 성능에 따르는 문제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해봐야겠죠.
전, 단열도 문제로 보이지만, 유리블럭위 창호는 어떻게 구조를 해결했을지 궁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