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시공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창호시공과 관련해 궁금증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리모델링 중인 현장으로, 기존 창호 철거 후 이건 알루미늄 시스템로 시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현재 상단(콘크리트 하리)만 고정할 수 있는 상태인데, 창호 업체와는 창호를 일단 시공하고 이후에 창호 주변을 조작작업하는 방법으로 얘기가 되었는데요.

제가 아무래도 시공 전에 하단에 고이는 턱이라도 있어야할 것 같아  조적부위 뒷쪽으로 목공으로 턱이라도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 얘기하니 창호업체에서는 그렇게 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창호 설치가 이틀 남은 상황에서 목공으로 조성할 턱의 크기를 확인하니, 창호는 사면이 다 마감되어 있는 상태에서 시공하는 것이고, 지금 방법은 말도 안된다며 갑자기 말을 바꾸네요.

창호 시공 전 선작업이 어떻게 되어있어야하는지 제가 여러차례 확인했음에도 창호 선시공 후 조적작업으로 비어있는 공간을 매꾸는 방법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하다가 제가 받칠 턱이라도 만들어야하는 것 아니냐 확인하니 갑자기 말을 바꿔 시공이 안된다고 합니다. 창호 시공이 어떤 조건에서 가능한건지, 어떤 시공방법이 하자 가능성은 없을지 구체적으로 확인해주어야하는 건 창호업체의 역할이 아니냐 하니, 현장에서 알아서 하는거지 본인들 역할이 아니라고 발을 뺍니다. 

어떤 방법이 fm인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생각하는 건 창호시공을 미뤄 하단에라도 조적 2중 작업 후 턱을 조성을 해놔야 하나 싶어서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