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지하층 거실의 상부가 필로티 주차장인 건축물을 설계하고 있는데요.
이미지와 같이 구성하여 시공사에 전달하였는데, 시공사에서 외부로 노출된 단열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저앉아 하자가 날것이 우려된다는 답변을 받아 문의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시트방수 위에 압출법 단열재를 2겹으로 엇쌓아 시공한 후 단열재에 가해질 하중을 분산시키기 위해 조병배수판을 설치하고 마감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도면을 그려서 전달을 했는데, 혹시 문제가 될 여지가 있을까요?
협회등 자료를 읽어보면서 압출법 단열재가 함수율이 낮고, 주차장에도 쓸 수 있을 정도의 강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외부에 노출시키면 문제가 발생할지 궁금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어떻게 상세를 풀어야할지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32747
안그래도 그 링크를 달아 드리려고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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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하는김모씨 님...
추가하자면, 해당 링크글 이후에 역전지붕에서 아주 높은 하중을 받아 낼 수 있는 배수판이 공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시면 차량의 무게도 괜찮습니다.
https://www.jabjaje.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534
링크의 글을 보시고 추가 질문은 언제든 댓글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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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수평드레인, 투습방수지를 잡자재 제품으로 명시해놓은 상태인데, 배수판도 변경해놓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수판과 투습블럭 사이는 석분이나 모래,쇄석 등 으로 채우면 되는 것일까요~? 몰탈을 채우는 것은 의미가 없어보이고, 배수판과 투습블럭 사이에 마감이 최종적으로 어떤 것으로 하는게 좋을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그 위에 쇄석 10mm 지름을 채우고 투수블럭을 올리시면 되세요.
단열재 < 배수판+쇄석1 < 부직포 < 쇄석2 < 투수블럭 순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그리고 위에 추천드린 고강도 배수판은 쇄석이 나중에 더 주저 앉을 만한 넓이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