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조언하기로 석고보드를 떡가베로 붙이면 들뜸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메탈스터드로 상을 대고 해야 한다고 하는데 스터드로 하면 가격이 상당하고 50mm 면적이 줄어드는 대신 들뜸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각목은 소방 문제로 인해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고..)
떡가베는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이 빠르고 면적 손실이 적은 대신 들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런데 어떤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요즘 떡가베로 많이 하고 들뜸이 없게 시공이 가능하다고 해서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건지 의문입니다..
떡가베를 하면 들뜸이 있을 수는 있으나, 작업자의 숙련도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떡을 몇 덩어리 바르냐 하고도 관련이 있고, 벽면의 평활도를 떡 두께로 커버할 수 있는지도 관건입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 안하다를 말로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저 현장의 상황에 따라 가변적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떡가베에 앙카를 박으면 좀 나을까요?
그리고 메탈스터드를 했을경우 한 면의 손실이 떡가베 대비 50mm 정도 보면 되는지요?
10년 정도 길게 보면 떡가베는 안좋은지요?..
10년이 아니라, 항상 스터드가 낫습니다. 그저 그 것을 선택할 수 있는가의 문제일 뿐....
그리고 설명 중 스터드너비만 50mm되는거구요
떡가베같은경우는 5~10m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