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샷시 교체 질문이요.

G 질문이요 5 482 2023.06.29 21:26

 구옥 주택인데요.  저희 집은 2층이에요

 

 현재 샷시가 10년정도 되었어요.

 

 근데 우풍이 너무 심해서, 교체하려고 예정이에요

 

 전부 외창이구요. 방 창 3개랑 거실창 (발코니창?) 이렇게 교체 하려고 합니다.

 

 견적을 3군대서 냈는데요. 

 

 2군데는 전부 LX 235m/m 창호로 견적을 주었고, 

 1군데는 KCC 거실창은 242m/m, 나머지 230m/m 견적을 받았어요.

 

1) 궁금한게 , 거실창을 235 이랑 242 이랑 차이가 많나요? 

 

2) 유리에 로이유리로 하는 거랑 그냥 유리로 하는 거랑 차이가 많나요?

 

3) 추천을 해주신다면, 어떤 선택이 나은건가요?  창호 너무 어렵네요. 

 

가격은 lx 가 20-30 정도 비싸요.

 

Comments

M 관리자 2023.06.29 23:37
안녕하세요.

창은 제품이 절반, 시공이 절반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계약서에 적힌 하자보수기간이고요. 그러므로 어떤 경우라도 구두로 계약을 하지 마시어요. 또한 하자보수의 범위 안에 창문 또는 주변으로의 누수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나머지는 잘 모르시면.. "나머지 사항 (수평/수직, 흔들림, 오차범위 등은 LH전문시방서를 따른다"라고 특기사항에 적으셔도 괜찮습니다.

1. 너비가 창의 품질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2. 큰 차이가 있습니다.

둘 다 같은 외부용 창 (주로 발코니이중차이라고 부름)이라면, 저렴한 것으로 하시고, 누가 시공을 하는지, AS는 누가하는지 등을 살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G 질문이요 2023.06.30 12:51
이걸 꼭 물어 본다는걸;; 깜빡했네요.
거실 창호 틀이 너무 큰 사이즈인데, 도저히 양중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틀을 ㄱ ㄴ 으로 분리해서 들어와서 현장에서 조립한다고 하는데,, 어떤 분은 그렇게 하면 창호가
많이 안좋다고 하는데,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무리해서라도 완성된 틀을 갖다가 시공하는게 맞는 것일까요?
G 인트루김실장 2023.06.30 14:35
조립요? 현장상황을 모르지만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요. 무거워서 양중을 못할리는 없을테고... 위치상 사다리차를 사용못해도 다른 기기나 인력으로 올리면 될텐데... 그리고 ㄱ과 ㄴ이 만나는 접착면을 (공장에서 용접하는것처럼) 현장에서 빈틈없이 붙일수가 있나요? 조립이던 뭐던 틈이 있으면 안됩니다. 틈으로 인해 샤시틀의 단열이 없어지는것은 둘째치더라도 그 틈으로 물이 들어갑니다. 그러니 비만 오면 아니 비가 그친후에도 그 물이 다  빠질때까지 누수가 생깁니다. 실리콘으로 붙이면 된다라는 소리를 하면... 실리콘으로 막은건 시간이 지나면 벌어집니다.
M 관리자 2023.06.30 17:13
인트루김실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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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PVC 프레임이라면 현장 조립은 불가능합니다.  맞댐면이 모두 공장에서 용접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보수를 하기 위해 일부 현장 용접을 하기도 합니다만, 새 제품을 그렇게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G 질문이요 2023.07.01 13:22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된 구옥인데요. 옥상입구도 좁고 , 올라가는 계단도 좁아서,  또 현재 나이는 창으로도 도저히 전체틀은 들어올수가 없는 구조이긴합니다. 다행히 비를 직접 맞지는 않는 위치인데. 그래도 단열 때문에 교체하려고 하는데 단열문제가 있다면, 고민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