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반지하 집이고 87년에 지어진 집입니다.
현재 창호도 굉장히 오래되었고 단열재도 석고보드 하나정도 붙어있는 것 같습니다. 약 13평입니다.
이번에 창호를 교체하면서 외창 맞닿는 곳은 발코니 전용샤시로 하였고 22mm로 설치 예정입니다.
이에 맞게 단열재를 붙이려고하는데요.
집이 워낙 작다보니 단열재를 많이 붙일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패시브 협회에서 제공 해 주시는 보통의 100T는 엄두도 못내고 아이소핑크 30T가 여건에 그나마 맞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셀프하시는 분들 영상을 보니,
아이소핑크 20~30T(+폼본드) + 석고보드 1p (폼본드)로 시공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아니면 아이소핑크와 석고본드 사이를 폼본드나 오공본드로 붙이는거죠.
이 방법이 화재면에 있어서 이보드보다는 나을 것 같아 이 방법으로 하려고합니다. 패시브 협회 글에 석고보드는 2P를 치라는 말씀이 있으셨는데요.
질문을 정리하면.
1. 위와 같은 시공법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아이소핑크+석고보드(폼본드 or 오공본드)
2. 저도 화재에 대한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어 마음은 2p를 치고 싶은데요.
혹시나 아이소핑크에 방화석고 1p를 치는 게 더 좋을까요?
종합적인 의견 궁금합니다.
공간적인 여유가 없으니 아이소핑크 30T를 붙이고 일반석고보드를 2PLY로 폼본드로 부착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고정은 단열재를 관통해서 콘크리트 면에 되는 것이므로, 이를 감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