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네 영상으로 역전지붕을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리모델링시 업체 말빨을 이기지도 못했고 금액적인 부분에서 밀려서 우레탄 방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추후 역전지붕을 하게 될시 제가 생각하는 부분으로 해도 되는지 궁금하여 질문글 올립니다.
본채 지붕입니다 구배를 주었지만 역시나 물이 고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차고 역시 물이 고입니다.
1. 몰탈후 우레탄방수를 시공한 옥상을 추후(2~3년뒤)에 방수층을 까내고 단열재와 몰탈후 쇄석+페데스탈을 해야하는것인가요?
2. 우레탄방수층위에 배수판→쇄석 → 페데스탈을 해도 되나요?
3. 차고위는 태양광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태양광설치 우레탄방수층 위에 시멘트로 틀을 만든후에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것인가요? 저는 앙카작업시 홀에 방수크림을 채우고 앙카를 박을 생각이였습니다.
처음부터 역전지붕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주변에서 다들 하중문제를 언급하며 말리는데 우레탄방수를 위해 몰탈하는 것을 보고 몰탈도 하중에 관련이 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건축관련으로 공부하기 시작한지 2년.. 박람회만 쓸데없이 5년이나 다녀봤지만.. 업체를 상대로 반박을 하기에는 너무 힘드네요. 자금도 문제이고요..(질문글이 어지럽지만 시간되실때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외에도 시공중 마음에 안드는게 한두개가 아닌데.. 리모델링 업체가 작업하는 공정이 뒤섞이니 시공중일때를 매번 놓치네요
하중이 걱정된다면 지금하신 우레탄 방수위에 단열재를 깔고 그 위에 투습방수지 + 배수판 + 인조잔디의 순서로 가능하며 단열을 안하더라도 방수층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배수판+인조잔디를 추천드립니다.
차고위가 동일한 지붕이라면 위에 말쓴드린 인조잔디 마감 후 태양광 앙카를 고정하기 위한 패드를 올리는 방안 혹은 경계석 등 하중이 나가는 블럭으로 태양광 패널 지지대 위에 올리는 방법이 있습니더
방수층의 수명을 늘리기위해 베수판과 인조잔디로 해봐야겠군요.
배수판과 인조잔디로 물이 고여 햇빛에 의해 방수층이 깨지지 않게 하여 방수층의 수명을 늘리라는 말씀이시지요?
당연히 내구성과 통기성에서 쇄석이 더 좋습니다. 다만 하중에 대한 부담과 시공의 편의성에서 대안일 뿐입니다. 쇄석만큼은 아니지만 배수판으로 통기층도 형성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배수판 위에 인조잔디를 직접 올리는 것도 (비록 맨 하부에 부직포가 있다고는 하나) 꿀렁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조잔디 역시 쇄석 위에 올리는 이유가 이런 안정감 때문이거든요..
다만 구옥의 경우 쇄석과 태양광 패널을 위한 기초(그게 경계석이 되었든, 무근콘크리트가 되었든) 가 양립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상 그러했습니다.
그러므로 태양광패널을 올리고자 한다면 쇄석층은 제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