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 콘크리트타설 후 토대목을 시공했는데 기초가 부스러진 부분이 있는데 괜찮나요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더 한 현장도 먆습니다.
쐐기 없이 토대를 설치할 수 있는 이 정도는 양호한 편입니다.

1.2번 사진처럼 기초가 꺼진 곳에 스터드가 위치한다면 보수가 필요합니다.
더 진행이 안됐다면 토대를 뜯고 몰탈로 기초를 보수한 뒤에 토대를 다시 설치하는 게 현재로선 가쟝 좋고 쉬운 방법인 것 같습니다.

기초 보수시 몰탈의 양생 시간을 가지기 어렵다면 초속경보수몰탈이나 케미컬앙카로 보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케미컬앙카가 빨리 굳고 강도도 좋은데 에폭시 계열이라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돼도 되는지는 저도 쟐 모르겠습니다. 관리자님이 알려주세요.

3번 사진은 앙카와 마구리의 거리가 멀어서 그렇습니다.
마구리에서 10cm 정도 위치에 앙카를 추가해주세요.
아마 그 가까이에 기초에 매립된 앙카가 있을테니 토대를 뜯지 않고 스크류앙카를 사용해 보강해도 됩니다.

4번 시진은 너트를 조으면 기초에 붙을 겁니다.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더 한 현장도 먆습니다. 쐐기 없이 토대를 설치할 수 있는 이 정도는 양호한 편입니다. 1.2번 사진처럼 기초가 꺼진 곳에 스터드가 위치한다면 보수가 필요합니다. 더 진행이 안됐다면 토대를 뜯고 몰탈로 기초를 보수한 뒤에 토대를 다시 설치하는 게 현재로선 가쟝 좋고 쉬운 방법인 것 같습니다. 기초 보수시 몰탈의 양생 시간을 가지기 어렵다면 초속경보수몰탈이나 케미컬앙카로 보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케미컬앙카가 빨리 굳고 강도도 좋은데 에폭시 계열이라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돼도 되는지는 저도 쟐 모르겠습니다. 관리자님이 알려주세요. 3번 사진은 앙카와 마구리의 거리가 멀어서 그렇습니다. 마구리에서 10cm 정도 위치에 앙카를 추가해주세요. 아마 그 가까이에 기초에 매립된 앙카가 있을테니 토대를 뜯지 않고 스크류앙카를 사용해 보강해도 됩니다. 4번 시진은 너트를 조으면 기초에 붙을 겁니다.

혹시 콘크리트 타설전에
철배근한 사진 없을까요?

저도 건축주입니다
기초에 관심이 많아서
이유가 멀까 열심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혹시 콘크리트 타설전에 철배근한 사진 없을까요? 저도 건축주입니다 기초에 관심이 많아서 이유가 멀까 열심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건축주로서 비전문가지만..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연속적으로 앵커주변
모서리가 부서지거나
그 아래로 크랙이 발생한다는 것은..
수평의 문제를 넘어선 강도의 문제이고..

목구조는
기초에 박힌 앵커에 의지해서
구조와 기초가 일체화되는 것이기에
앵커에서 모서리까지
콘크리트강도가 나오지 않는다는것은
위험한 징조로 보입니다.
당장은 집이 무너지거나 하지 않겠지만요

콘크리트가 이미 타설된 상태이므로
기초설계도를 먼저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설계상 문제가 없었다면,
설계대로 시공이 되었는지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상당한 의심이 든다면,
구조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큰 문제가 아니길 바랍니다.. 건축주로서 비전문가지만..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연속적으로 앵커주변 모서리가 부서지거나 그 아래로 크랙이 발생한다는 것은.. 수평의 문제를 넘어선 강도의 문제이고.. 목구조는 기초에 박힌 앵커에 의지해서 구조와 기초가 일체화되는 것이기에 앵커에서 모서리까지 콘크리트강도가 나오지 않는다는것은 위험한 징조로 보입니다. 당장은 집이 무너지거나 하지 않겠지만요 콘크리트가 이미 타설된 상태이므로 기초설계도를 먼저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설계상 문제가 없었다면, 설계대로 시공이 되었는지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상당한 의심이 든다면, 구조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큰 문제가 아니길 바랍니다..

아.. 죄송합니만, 강도까지 가는 것은 너무 많이 가신 것 같습니다.
타설을 할 때 수평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육안으로 볼 때 강도를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아.. 죄송합니만, 강도까지 가는 것은 너무 많이 가신 것 같습니다. 타설을 할 때 수평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육안으로 볼 때 강도를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추가로 주신 질문은.. 맨 위에 권희범선생님이 답을 주신 것과 같습니다.
이제 시작이므로, 토대목을 뜯고 내려앉은 부분을 고강도몰탈로 채우고 토대목을 올리셔야 합니다.
그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아래와 같이 수평몰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나, 비용이 추가되는 것이라서 협의를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해본 적이 없다면 결과도 장담하기 어렵기도 하고요.
https://blog.naver.com/kojjum/221088875524 추가로 주신 질문은.. 맨 위에 권희범선생님이 답을 주신 것과 같습니다. 이제 시작이므로, 토대목을 뜯고 내려앉은 부분을 고강도몰탈로 채우고 토대목을 올리셔야 합니다. 그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아래와 같이 수평몰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나, 비용이 추가되는 것이라서 협의를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해본 적이 없다면 결과도 장담하기 어렵기도 하고요. https://blog.naver.com/kojjum/221088875524

이정도로 심란하다면 앞으로 집 지으려면 머리털 다 뽑히겠습니다
사진상으론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콘크리트 1cm 적게 친거때문에 심란하실까요?
걱정도 팔자십니다. 이정도로 심란하다면 앞으로 집 지으려면 머리털 다 뽑히겠습니다 사진상으론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콘크리트 1cm 적게 친거때문에 심란하실까요? 걱정도 팔자십니다.

수평몰탈이어야 한다도 한 쪽의 극단이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도 한쪽의 끝 같습니다.
처진 토대목 하부에 몰탈을 채우는 것이 과한 작업일까요? 수평몰탈이어야 한다도 한 쪽의 극단이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도 한쪽의 끝 같습니다. 처진 토대목 하부에 몰탈을 채우는 것이 과한 작업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