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재별 흡습성/투수성/방습성에 관한 질문

안녕하세요.
흡습성이라는 단어는 적절치 않으며, 투습성이 맞습니다. 그러면 좀 더 이해가 쉬워지실거여요.

투습은 수증기이고, 흡수는 물입니다.

그러므로 비드법단열재도 압출법단열재보다 훨씬 두꺼워 지면 습기를 적절히 막을 수 있습니다.
이 투습과 관련된 자료는 아래 링크에 있는 표 중에 "투습저항계수" 입니다. 이 계수값이 해당 단열재의 두께(m)를 곱해 주면 투습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값이 작을 수록 투습성능이 높은 것입니다.

비드법단열재와 PIR은 체적의 4% 까지 물을 흡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밀도에 따라 다소 다름) 압출법단열재는 유의미한 흡수를 하지 않고요.

비드법단열재의 흡수량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7

PIR단열재의 흡수량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509 안녕하세요. 흡습성이라는 단어는 적절치 않으며, 투습성이 맞습니다. 그러면 좀 더 이해가 쉬워지실거여요. 투습은 수증기이고, 흡수는 물입니다. 그러므로 비드법단열재도 압출법단열재보다 훨씬 두꺼워 지면 습기를 적절히 막을 수 있습니다. 이 투습과 관련된 자료는 아래 링크에 있는 표 중에 "투습저항계수" 입니다. 이 계수값이 해당 단열재의 두께(m)를 곱해 주면 투습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값이 작을 수록 투습성능이 높은 것입니다. 비드법단열재와 PIR은 체적의 4% 까지 물을 흡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밀도에 따라 다소 다름) 압출법단열재는 유의미한 흡수를 하지 않고요. 비드법단열재의 흡수량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7 PIR단열재의 흡수량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509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답변을 보고 몇가지 더 궁금한게 생겨 더 적어봅니다..

1. 링크에 Sd값을 "투습저항계수"라고 보면 되는지요?

2. 링크해주신 표를 확인하여 보니 비드법과 폴리우레탄1종의 투습성능(ng/m2·s·Pa)은 비슷해 보이는데 반해, 흡수량은 1과 3으로 꽤 차이가 나는 것 같아 보입니다만, 그럼 비드법이 상대적으로 폴리우레탄보다 물에 덜 취약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3. 말씀해주신 4%가 어느정도의 수치인지 잘 감이 오지 않습니다.. 4%정도면 욕실이나 지면에 닿는부위, 일체타설 시 문제없는 정도일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답변을 보고 몇가지 더 궁금한게 생겨 더 적어봅니다.. 1. 링크에 Sd값을 "투습저항계수"라고 보면 되는지요? 2. 링크해주신 표를 확인하여 보니 비드법과 폴리우레탄1종의 투습성능(ng/m2·s·Pa)은 비슷해 보이는데 반해, 흡수량은 1과 3으로 꽤 차이가 나는 것 같아 보입니다만, 그럼 비드법이 상대적으로 폴리우레탄보다 물에 덜 취약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3. 말씀해주신 4%가 어느정도의 수치인지 잘 감이 오지 않습니다.. 4%정도면 욕실이나 지면에 닿는부위, 일체타설 시 문제없는 정도일까요? 감사합니다.

1. 투습저항계수에 두께를 곱한 값이 Sd값입니다.
2. 상대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절대적인 수치는 높은 편입니다.
3. 수직면의 단열재는 문제가 없으나, 욕실이나 지면에 닿는 부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투습저항계수에 두께를 곱한 값이 Sd값입니다. 2. 상대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절대적인 수치는 높은 편입니다. 3. 수직면의 단열재는 문제가 없으나, 욕실이나 지면에 닿는 부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열재의 흡수성에 관한 시험은 실제 시공 환경과 비교하면 과한 측면이 있습니다. 단열재의 표면은 은박으로 비가 와도 흡수성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특히 최 상단에 비에 젖는 것을 방지하는 갭을 씌워서 운용하면 단열재가 시공 단계에서 비에 젖는 형상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마감 재 입니다. 미장 마감 시에 몰타르의 흡수성이 5~15%로 매우 큽니다. 그러나 금속 마감 재나 석재의 경우 충분히 단열재를 보호하므로 한 가지로 매도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국내에서 임의로 시험하는 흡수성 테스트는 문제가 많습니다. 단열재를 물 위에 띄우거나 담궈서 일정 기간 경과 후 무게를 재는 방식은 실제 건축에서 발생하는 흡수성과는 젼혀 관련이 없는 방식입니다. 유럽의 경우 태풍이 없어서 미장 마감이 부 압으로 금이 가는 경우가 없으니 흡수성 문제가 덜 제기되지만 우리나라는 태풍 권으로 부 압에 의한 몰타르의 균열이 더 큰 문제가 됩니다. 협회에서도 마감재에 따라서 단열재에 대한 대응이 달리 답변 되면 좋곘습니다. 단열재의 흡수성에 관한 시험은 실제 시공 환경과 비교하면 과한 측면이 있습니다. 단열재의 표면은 은박으로 비가 와도 흡수성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특히 최 상단에 비에 젖는 것을 방지하는 갭을 씌워서 운용하면 단열재가 시공 단계에서 비에 젖는 형상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마감 재 입니다. 미장 마감 시에 몰타르의 흡수성이 5~15%로 매우 큽니다. 그러나 금속 마감 재나 석재의 경우 충분히 단열재를 보호하므로 한 가지로 매도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국내에서 임의로 시험하는 흡수성 테스트는 문제가 많습니다. 단열재를 물 위에 띄우거나 담궈서 일정 기간 경과 후 무게를 재는 방식은 실제 건축에서 발생하는 흡수성과는 젼혀 관련이 없는 방식입니다. 유럽의 경우 태풍이 없어서 미장 마감이 부 압으로 금이 가는 경우가 없으니 흡수성 문제가 덜 제기되지만 우리나라는 태풍 권으로 부 압에 의한 몰타르의 균열이 더 큰 문제가 됩니다. 협회에서도 마감재에 따라서 단열재에 대한 대응이 달리 답변 되면 좋곘습니다.

그래서 바로 위에 "수직면의 단열재는 문제가 없다"라고 적어 드렸던 이유입니다. 그래서 바로 위에 "수직면의 단열재는 문제가 없다"라고 적어 드렸던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