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와 유럽의 타일 시공 방식 차이가 궁금합니다.

G 작은바위 5 711 01.10 06:58

안녕하세요. 항상 국내 건축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LAg22uHUt20?si=od-AU-D5r3bWmecf

 

https://youtube.com/shorts/LAg22uHUt20?si=od-AU-D5r3bWmecf

 

해외(북미와 유럽) 타일 시공을 보면서 국내와 다른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국내에는 본드 길을 낼 때 여러방향으로 내는데 해외에서는 일단 본드 길을 낼 때 최대한 한 방향으로 내더군요.

 

또 국내는 타일을 붙이고 고무망치 같은 걸로 툭툭 치기만 하는데 해외는 타일을 붙이고 본드 길과 수직방향으로 왔다갔다 하는 동작을 해주더군요.

 

어떤게 국내 실정에 맞는 시공방법이며 시공방법의 차이가 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나.

Comments

M 관리자 01.10 10:41
국내 실정과는 무관할 것 같습니다.
한 방향으로 골을 내고, 타일을 살짝 움직이며 접착을 하는 것이 올바른 시공법입니다.
이를 제대로 가르쳐 주는 학원이 없을 뿐입니다.
G 작은바위 01.19 21:49
그렇군요... 결국에는 영상처럼 한 방향으로 골을 내고 타일을 움직여서 골을 뭉개면서 접착하는게 맞는 방식이겠네요

감사합니다.
G 짐머맨 01.20 23:14
6년 전 현장에서 일할 때 당시 팀장님이 압착시공할 때는 좌우로 잘 눌러줘야한다며 이 영상을 보여줬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Way5bMh-eYg
떠발이(?) 시공을 주로 했던 때라 이해가지 않아서.. 현실과 정석의 괴리만 커졌던 기억이 납니다.
위 시공법은 정석이지만 바탕면의 평활도가 나오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G 작은바위 01.21 12:13
짐머맨님 감사합니다.
해당영상은 저도 봤었는데 미국은 타일 시공협회에서 아예 이런식으로 공식 시공법 영상을 가이드해주는 것이 좋더라구요.

국내 바탕면 평활도가 안나오는건 사실이긴 하지만... 가벽같이 평활도 나오는 곳에도 이런 시공법을 안쓰더군요 ㅠㅠ.
M 관리자 01.23 21:52
짐머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