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첨부사진은 타일작업자가 방수층(1차방수(모르타르) + 2차방수(고뫄스방수))을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방수층 전부를 제거했나요?
아니면 검은색 고뫄스방수층만 제거했나요?
소견: 저는 모든 방수층(1차+2차)을 제거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왜냐하면,
1. 제거한 방수층은 모서리와 벽에 돌출된(욕실철거시 평평하게 제거하지않은 돌출된 타일밥임.
2. 방수층은 시맨트보다 접착력이 강해서 쇠도구로 쳤으므로 방수층없는 시맨트와 같이 떨어짐.
3. 방수층을 제거하는 목적은 검은색 2차방수층만 제거할 목적이 아니라, 벽과 모서리를 평평하게하려는 목적임.
4. 바닥에 방수층을 제거하여 떨어진 조각들은 검은색이 아니라 흰색이며, 1차방수+2차방수층의 두께의 합보다 두꺼움.
5. 방수층 제거한 부분의 칼라는 방수층 제거하지않은 상부의 칼라와 거의 같음.
저는 위 5가지 이유로 타일작업자가 모든 1차+2차방수층을 제거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전문가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검정색 상단의 흰색 부분을 의미하신 거라면.. 1차 방수는 의미가 없기에 논의의 대상이 아닐 것 같고, 2차 방수라고 하신 고뫄스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제거된 상태입니다.
사진 하단의 방수 시공한 검은색 층에서 (육안으로 2차방수(고뫄스)가 제거된 부분이) 1차방수(몰탈)까지 제거되었는지 여부를 다시 여쭙습니다. 제 소견은 말씀드렸습니다.
하단 검정색 부분이 부분적으로 떨어져 나간 곳에서, 1차 액체방수까지 제거된 것인지를 여쭈어 보신 거라면... 모르겠습니다.
액체방수를 한 것인지도 모르겠고, 그 것을 어느 정도 두께로 했는지도 알 수 없으니, 제거되었는지의 여부도 알 수 없습니다. 특히 이런 사진으로는 더 그러합니다.
아스팔트방수재가 묻어 있는 부분은 당연히 제거가 안되었겠지만, 중간 중간에 하얗게 된 부분은.. 이 사진으로 판단이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