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고민하다 막히면 찾는 아파트 관리인입니다.
관리하는 동의 1층 필로티 옆입니다. 사진처럼 화단에 물이 많이 차는 모습입니다.
이 물이 끝내는 승강로와 지하 공동구로 스미기도 하구요. 어떤 때는 큰 웅덩이(싱크홀?)를 만들어
안전사고 우려도 있습니다.
화단이어서 배수설비는 없는 상황이고 물이 계속 그쪽으로 모이고 배수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웅덩이처럼 되었습니다.
화단 바닥에 u형 측구 수로관을 설치해서 기존 우수 라인으로 연결하던지
해당 동 주위에 유공관을 대량 묻어야 하는지....
어찌하면 좋을까요?
가장 좋은 것은 흙을 사다가 메우는 것인데요. 그게 여의치 않다면 유공관을 한 줄 매립하여 배수관과 연결을 하고 상부는 파쇄석으로 덮는 것인데.. 아마도 물이 차는 화단의 높이가 낮기에 1% 구배를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건물 주변으로는 다 돌리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비용은 흙으로 메우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유공관을 사용한다면 개념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배 고려해서 성토하는 것으로 진행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