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케이씨씨로 창호를 교체하게 된 사람입니다
거실과 방 확장발코니는 프라임 242 이중창
(외창 로이+아르곤 26mm / 내창 일반+아르곤26mm)
일반 발코니는 뉴 프라임 140 단창(로이+아르곤 26mm)
로 교체예정이며
분합창, 실내창은 기존 이중창을 활용예정입니다
여쭤볼 사안은 단열간봉의 필요성인데
업체측에서는
1. 로이+아르곤+26의 경우 단열간봉과 일반간봉의 단열효과가 차이가 없다는 케이씨씨 자체 연구결과가 있고
2. 로이, 아르곤, 단열간봉 모두 단열을 위한 필요요소인데 3개 중 2개만 있으면 충분하고 3개는 오버스펙이다
3. 아르곤 가스는 10여년이상이 흘러도 충진율이 변하지 않는다
(제가 아르곤 가스는 시간이 흐르면 충진율이 낮아질테니 미래를 위해서라도 단열간봉이 낫지 않게나 하자)
라는 이유로 단열간봉이 필요없다고 합니다
저는 아르곤이 공기부분에서 단열 작용을 하는 것과
열의 전도 측면에서 간봉이 단열을 하는 것은 서로 다른 영역이라
단열간봉이 필요치 않나 생각합니다
또 아르곤가스의 충진율은 계속 유지가 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지식이 없어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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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이가 크지 않긴 합니다. 전체 평균으로는요... 그러므로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만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간봉 부분은 아주 큰 차이가 있거든요.. 그게 넓은 창 면적 때문에 평균으로 따지면 큰 차이가 가려지는 것 뿐입니다.
2. 기만의 후반전입니다.
3. 기만의 연장전인데.. 이부분은 거짓말로 선수교체가 되었네요..
10년 후에 충진율이 변하지 않고, 변했다면 무상 교체를 하겠다는 확인서를 써달라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사의 도장을 찍어달라고 하시고요.
그런 후에 단열간봉으로 해달라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