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 글 비새는 타일외벽 문의드렸던 사람입니다.
외벽 공사 후 바로 옥상 방수와 두겁 순으로 진행을 하려고 두겁 견적을 받고 있습니다.
4층 마당? 부분을 지나 옥상이 하나 더 있는데 둘 다 난간이 일정하지 않고 높이가 달라요.
기존의 난간을 제거 후 하지 작업시 높이를 맞추고 징크로 두겁을 하려고 합니다.
1. 난간 제거 후 높은 난간에 맞추는 방법을 혹시 다른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철근 작업 후 조적,시멘트작업 이라든가,,,,잘 몰라서요,,)
2. 50mm 징크를 밖으로 기울기를 주어서 300mm정도 길게 빼는게 나을지(아래참고사진)
3. 피코네 유튜브에서 본 것 처럼 옥상 안쪽으로 기울기를 주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외벽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걱정이 되서요.(타일외벽)
옥상 안쪽으로 기울기를 주는 두겁의 경우 양쪽 처마 길이가 사진에서는 짧게 되어있는데
그렇게 짧아도 비가 들이치지 않을까요..?
유튜브 자료를 보면 건물 높이가 20m 이내인 경우 밖으로 나가는 처마가 30mm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징크를 아래처럼 저렇게 접었을 경우 아래쪽으로 바람이 들어가서 날아가거나 하지 않을까요..?
4. 4층에서 5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난간과 계단 끝 굴뚝같은 것이 직사각형태로 800*800 정도 있는데 이 두 곳도 두겁이 같은 방식으로 들어가나요?
5. 견적 내러 온 사람에게 안쪽으로 기울기를 주겠다하니 두겁을 밖으로 적어도 250mm 이상은 빼야 외벽을 보호 할 수 있고 징크가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아래를 ㄷ자 형태로 꺽고 실리콘으로 마감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6. 가장 심플하면서 안전한 방법 또는 참고 자료 추천 부탁드립니다!!
외벽으로 부터 두겁을 돌출해서 설치하는 것이 없는 것 보다 외벽의 건전성을 확보할 것이라는 설명은 맞는 내용입니다. 다만 아래쪽이 수평면이 되지 않도록 (평지붕쪽으로 살짝 올라가도록)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은 알아서 할 것이긴 하지만요..
계단의 난간은.. 계단의 하부를 실로 사용하고 있다면 이 역시 두겁으로 덮는 것이 장기적 건전성 면에서 좋습니다. 돌출 복도이고 하부가 비워져 있다면 이 곳까지 덮지는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난간이 제거되는 곳은 조적으로 쌓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 보다는 일하시는 분이 제시하신, 각파이프로 높이를 만드는 것이 더 나은 방법입니다. 그 위에 내수합판을 치고 금속두겁을 하시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