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체 내용을 알지 못해서 단편적인 답변이 될 수 밖에 없음을 전제로 말씀을 드리면...
창의 경우 현장에서 제작한 조합창의 성능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이중창을 따라 갈 수는 없습니다.
현장 조합창은 시험성적서도 없고요. 즉 그 성능에 대한 객관적 보증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마감의 편의성을 위해서 조합창을 만들기도 하나, 원칙적으로는 공장 제작 제품을 설치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현장 조합의 이중창이 더 저렴합니다. 그래서 110바+알루미늄각바+110바 구성으로 시공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간에 각바를 넣어서 현장에서 조합할 경우 안쪽창 외측 배수구에 물이 각바로 배출되면 누수로 이어질 수 있으며 배수구가 없는 경우 안측 창틀에 물이 찰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바가 알루미늄이어서 결로가 각바에 맺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PVC바를 쓸 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동일하게 결로수를 배출하기 위한 배수를 고려했을 때 마감을 떠나 선택의 여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조합으로 설치되는 단창+공틀+단창 형태의 자재 사용시 중간에 생기는 공간으로 인해서 오히려 결로량 증가, 기밀성 소실, 누수위험성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내측설치된 창호의 물배출구가 없기때문에 내측창쪽 결로발생시 물이 나가지못해 레일쪽이 늘 축축하게 젖어있기에 시간이지나면서 창쪽 가운데 공간에 곰팡이가 피는 모습도 많이 볼수있었습니다. 저는 조합해서 만드는 자재보다 그냥 확장전용 이중창설치를 권하는 편이고 혹 현장여건상 자재의 넓이가 부족하다면 공틀을 이중창의 내측에 붙여서 시공하고 있습니다.
전체 내용을 알지 못해서 단편적인 답변이 될 수 밖에 없음을 전제로 말씀을 드리면...
창의 경우 현장에서 제작한 조합창의 성능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이중창을 따라 갈 수는 없습니다.
현장 조합창은 시험성적서도 없고요. 즉 그 성능에 대한 객관적 보증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마감의 편의성을 위해서 조합창을 만들기도 하나, 원칙적으로는 공장 제작 제품을 설치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