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 겨울과 동일합니다. 실내외 온도차로 생기는 열손실 뿐만 아니라 구조체가 단열재 안으로 들어옴으로 외부온도에 상관없이 일정온도를 유지하면서 구조체의 수축과 팽창정도가 현저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결국 방수층의 건전성이기도 합니다.
열교로 인한 열손실은 에너지를 더 소비하여 커버할 수 있지만 방수층의 손상은 하자로 이어지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법으로 의무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여름철 실내 온도가 24도 실외 온도가 36도로 12도 차이라고 해도 직사광을 직접 받는 표면은 훨씬 높게 오를 수 있습니다. 옥상에 노출된 콘크리트의 온도가 훨씬 오르므로 잡자재 선생님이 말씀하신 수축 팽창이 급격하게 오게 됩니다. 여름철 옥상 표면 온도는 50도 이상 오릅니다. 실내 온도와 비교하면 20~30도 이상 차이나니 역시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교로 인한 열손실은 에너지를 더 소비하여 커버할 수 있지만 방수층의 손상은 하자로 이어지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법으로 의무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직사광 받는 표면의 열도 무시못하겠군요. 그로 인한 열교도 마찬가지일테구요.
최대한 전체 외단열로 진행하는 쪽으로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