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12년도에 지어진 빌라를 매수 후 인테리어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현장사진입니다. 바닥까지 자세히 찍지는 못하였지만
현재 방 모습인데 우선은 결로나 곰팡이 흔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저기 보이는 분홍색 벽지 아래에 붙박이장으로 인해 숨을 못쉬어서 작은 곰팡이 흔적이 있는것 말고는 특별히 냄새가 나거나 보이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이걸로 인해 업자분께서는 기존 석보도드 안에 단열재가 들어있으니 단열을 하고 싶으면 그 위에 아이소핑크를대고 다시 석고를 붙이자고 하십니다. 어차피 잘 되어 있는걸 굳이 깰 필요가 없고, 비용만 더 나오는거다 라고 하시는데 이렇게 진행해도 되는게 맞는걸까요
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쪽에 곰팡이가 혹시라도 있으면 그게 나중에 퍼지면 어떻게 하냐고 여쭤봤는데 지금 상황에선 그럴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다고 하십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상태가 깨끗하면 기존에 단열이 되어있는곳에 추가적으로 붙여서 해도 괜찮은걸까요
새로 덧대는 단열재 뒤쪽의 석고보드가 쉽게 상할 정도로 결로/곰팡이가 생깁니다.
즉 단열재는 중간에 빈틈이 없이 구조체에 밀착되어 붙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무언가 단열을 보강하고 싶으시다면 기존 석고보드를 철거해서 그 속의 단열재에 추가로 단열재를 밀착/덧붙여서 공사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