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지하층의 건물벽과 토목옹벽과의 공간이 400mm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1.건축공간을 줄이더라도 500mm공을 확보하는방법( 지하층을 만들고 후시공으로 옹벽을 만듬)
2. 400mm의 토목용 EPS를 넣어 건물벽+EPS+토목옹벽을 한꺼번에 시공하는방법.
이 두가지 방법중 어떤 방법이 더 합리적인 방법일까요?
방수와 결로 모두 자유로워 지고싶네요...^^
2.번방법으로 하면 자유로워질까요?
PS 오픈컷이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이 옹벽도 건물을 지을 때 같이 만드시는 것인지의 여부
그리고, 건물과 붙어 있는 옹벽의 길이가 얼마나 되고, 붙어 있지 않은 옹벽의 나머지 길이는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길이는 약 15미터정도 됩니다.. 높이는 약 4미터이고요
길이는 약 15미터정도 됩니다.. 높이는 약 4미터이고요
대지 둘레로 건물과 옹벽이 둘러져있는데... 한쪽면만이 저렇게 좁네요.. 나머지는 600~1200mm정도 공간이있습니다
이 것이 되었다는 것을 전제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시하신 두가지 방법 모두 불가능합니다.
이런 단면을 가지 옹벽구조물은 토목구조기술사의 협의를 받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즉 담당 건축사에게 토목구조설계를 별도로 의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토목구조의 관점에서 보면, 옹벽의 뿌리 위에 건물이 올라가는 것 자체를 좋지 않게 보고 있고, 이런 역L형 옹벽은 내 땅 쪽에서 충분히 인접대지의 흙 무게를 받을 정도로 밀실하게 채워야 하기에, 옹벽과 건물이 이 정도 간격으로 만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가능한 방법은...
1. 역L형 옹벽을 먼저 세운 후에, 그 옹벽을 거푸집 삼아서 지하층 외벽을 형성하는 방법, 즉 옹벽과 지하층 외벽이 서로 붙는 방법
2. 건물이 있는 부분에는 옹벽이 없이, 지하층 외벽 자체가 옹벽의 기능을 같이 가져 가는 방법, 즉 옹벽은 건물을 벗어난 양쪽에만 형성되는 방법
이 두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이 글만으로 무언가 할 수 있는 것은 없고,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담당 건축사가 협력을 하는 토목구조기술사, 건축구조기술사와 함께 풀어 내야 합니다.
지면에 묻히는 1층면을 외단열로 처리하려고 하는데, 옹벽과 건물이 만나는 부분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1. 대지경계선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말씀해주신 1번 방법에서 오히려 역순으로 (건물 콘크리트 외벽 > 도막방수 > XPS > 드레인보드 > L형옹벽타설) 로 구성할 수 있을까요? L형 옹벽 타설 시 드레인보드 면을 거푸집처럼 쓸 수 있을지..
2. 2번 방법처럼 건물을 벗어난 양쪽에 옹벽을 설치 시, 단열과 마감, 옹벽이 만나는 관계가 어떤식일지.. 너무 뜬 질문이라 가볍게라도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L형 옹벽은 콘크리트옹벽으로 이해했는데, 보강토 옹벽을 적용할 때 2번방법으로 가능할까요?
책임을 가지는 답변은 아니나, 지금 적어 주신 정보 만으로의 답변은 너무 무책임한 답변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상황을 이애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면 정보를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빨간 선이 개략적인 옹벽구간입니다.
오픈컷 방식이면서, 옹벽의 뿌리가 기초면 높이와 같다면..
건물과 따로 구성을 해도 괜찮습니다. 보강토옹벽도 같습니다.
다만 배수판을 기대서 타설할 수는 없고 단열재까지는 가능한데, 단열공정까지 옹벽을 비워도 되는 환경은 별로 없습니다. 즉 단열재 두께정도를 비워두고 타설을 하는 방식인데.. 이 부분은 시공사와 협의를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