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외부화장실을 계획하고 있는데 필지가 작아 경량철골구조를 사용하여 진행중입니다. 건식공법에 목재를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라 나름 알아보고 통기층도 설치하고 투습방수지 등도 계획하였습니다.
밑에 상세를 보시면 지붕 단열재를 OSB합판에 거꾸로 매달게 계획하였는데 무리는 없는지, 그리고 OSB합판 위에 투습방수지를 설치하고, 라인징크마감 하부 내수합판에는 방수처리를 하지 않았는데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외벽마감은 라인패널로 선택하였는데 패널뒤에 차수판을 설치해야한다고 합니다.(판매처는 상세를 아직 보지 않았습니다.) 라인패널은 세로 방향으로 결합이 되기 때문에 비가 와도 물이 많이 샐 것 같지는 않은데 투습방수지 정도로 정리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각관끼리 체결하고 그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혹시 투습방수지+OSB합판 대신 내수합판으로 대신하는게 나을까요?
그밖에 하자가 생길 것 같은 부분이 있으시면 편하게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연각관 150X150 - OSB합판 - 그라스울+C형강@900이내 - 세로 아연각관50X50(통기층)@600이내 - 내수합판 - 방수시트 - 마감재
로 구성하는 것도 가능할지 여쭤봅니다. (그라스울이 노출이 되는데 괜찮은지 고민이 됩니다.)
만약에 이 구성도 가능하다면 위에 구성과 이 구성 주 어떤 것이 더 나은지도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붕 마감재 (라인징크) 하부에 방수시트와 멤브레인이 들어가야 합니다. 이 부분은 라인징크의 표준 디테일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벽의 경우, 차수판(?)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지금 구성 그대로 가능합니다. 다만 마감재가 기초판의 하부보다 더 밖으로 나가야 빗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즉 기초판이 지금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댓글로 올려 주신 구성도 가능합니다만, (지붕 마감재 하부의 구성은 위의 글과 동일) 세로각관 하부에 투습방수지가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통기층으로 들어온 빗물의 처리가 가능해 집니다.
나머지는 그저 시공의 편의성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말씀해 주신 내용 중에 마감재가 기초판의 하부보다 더 밖으로 나가야 하는거는 배수때문에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배수 때문입니다.
아래와 같이 생긴 제품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