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에서 제시하는 기초의 형태를 참고하여 설계를 진행 하고 있는데요..... 제시하는 기초끝단과 벽체가 일치하는 상황이 아닌 기초가 길게 연장되고(대략 2m) 기초 중간에 벽체가 올라가는 상황이라면... 기초 측면부터 기초 상부를 돌아서 외벽까지 단열재가 돌아가 되는지.... 기초 상부(외기) 부분에 단열재를 설치 하지 않아도 기초 측벽에 설치한 단열재로 헌치가 없는 수평한 매트기초가 성립되는지 몇일째 계속 고민이네요.
신법석님 답변 감사합니다.
작업중이던 도면을 올려서 덜 표현된부분이 있는데...일단 말씀하신 부분의 열교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은 벽체 하부에 방수턱을 시공할 생각입니다. 실내는 40T EPS를 깔고 마감을 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1층의 용도가 상업시설(단면도의 공간은 트레폴린을 넣을 예정)이여서 어느정도의 열교부위는 안고가야할지 아니면 기초 상부에 40T 정도라도 XPS 깔지 고민중이고요.
만약 별도의 기초 상부 단열재가 없이 간다면, 도면처럼 헌치를 없이 가도 될지가 궁금해서요.
이전까지는 항상 헌치가 있는 도면을 그렸는데, 협회에서 파악하신대로 현장에서의 시공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하자까지 발생하니 헌치없는 매트 기초를 처음으로 시도해보려합니다.(현재 프로젝트는 저희 집이고 공사도 아버님이 직접(목수) 기초 공사를 진행하시니... 조금이라도 시공성이 좋게 하고 싶어져서요.)
근데 헌치라는게 이전에는 동결 심도 까지 내려서 헌치 안쪽으로는 외기에 면하지 않는 흙이라는 일종의 열교차단?? 역활을 하는거고, 헌치의 두께가 두꺼운것도 콘크리트의 단열성능을 극대화 하려는 것이고, 기초 하부에 단열을 안하는 구성이였는데, 이후 단열규정에 맞춰서 최하층 단열재를 시공해야되니 헌치를 하더라도 단열재를 깔게 된거라고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서 협회 기술자료를 보고 더 파악한것은 최하층 단열을 하게 되면서 더 이상 헌치가 불필요해진것이고, 측면 단열을 하면 동결심도까지 내려서 열교차단을 하던 헌치의 역활을 대신 할 수 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이야기들이 기초 하부에서 단열에 대한 이야기거든요. 협회 기술자료의 전제 조건이 기초상부는 모두 단열이 되어있는 것이거든요.
근데 그 전제 조건에서 기초상부의 일부가 단열 되어 있지 않아도 위의 헌치를 없앤것이 성립하는지가 갑자기 계속 고민이 되더라고요. 일단 제생각은 "상관없다"거든요. 어째든 헌치는 지표면이하에서의 간접외기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기초 상부에서 생기는 열교는 그것대로 별도로 고민해야 하는 문제이지 않을까.....?? 입니다. 이게 갑자기 어느 순간 기초덩어리를 다 단열을 해야 헌치를 없앨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뜩 들면서 이어져 오는 고민입니다. 안하던 거를 해보려니 걱정이 앞서서 그런지.... 두서 없는 질물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 외부와 내부의 물의 흐름을 끊으셔야 하세요.
단열재가 없는 기초상부가 열교부위임으로 기초상부로 단열재가 올라가는, 역전지붕과 같은 형태를 구성도 방법일 것 같고, 구조체를 단절시키는 것도, 열교차단재(협회회원사) 를 사용하는 빙법도 있으세요
작업중이던 도면을 올려서 덜 표현된부분이 있는데...일단 말씀하신 부분의 열교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은 벽체 하부에 방수턱을 시공할 생각입니다. 실내는 40T EPS를 깔고 마감을 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1층의 용도가 상업시설(단면도의 공간은 트레폴린을 넣을 예정)이여서 어느정도의 열교부위는 안고가야할지 아니면 기초 상부에 40T 정도라도 XPS 깔지 고민중이고요.
만약 별도의 기초 상부 단열재가 없이 간다면, 도면처럼 헌치를 없이 가도 될지가 궁금해서요.
이전까지는 항상 헌치가 있는 도면을 그렸는데, 협회에서 파악하신대로 현장에서의 시공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하자까지 발생하니 헌치없는 매트 기초를 처음으로 시도해보려합니다.(현재 프로젝트는 저희 집이고 공사도 아버님이 직접(목수) 기초 공사를 진행하시니... 조금이라도 시공성이 좋게 하고 싶어져서요.)
근데 헌치라는게 이전에는 동결 심도 까지 내려서 헌치 안쪽으로는 외기에 면하지 않는 흙이라는 일종의 열교차단?? 역활을 하는거고, 헌치의 두께가 두꺼운것도 콘크리트의 단열성능을 극대화 하려는 것이고, 기초 하부에 단열을 안하는 구성이였는데, 이후 단열규정에 맞춰서 최하층 단열재를 시공해야되니 헌치를 하더라도 단열재를 깔게 된거라고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서 협회 기술자료를 보고 더 파악한것은 최하층 단열을 하게 되면서 더 이상 헌치가 불필요해진것이고, 측면 단열을 하면 동결심도까지 내려서 열교차단을 하던 헌치의 역활을 대신 할 수 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이야기들이 기초 하부에서 단열에 대한 이야기거든요. 협회 기술자료의 전제 조건이 기초상부는 모두 단열이 되어있는 것이거든요.
근데 그 전제 조건에서 기초상부의 일부가 단열 되어 있지 않아도 위의 헌치를 없앤것이 성립하는지가 갑자기 계속 고민이 되더라고요. 일단 제생각은 "상관없다"거든요. 어째든 헌치는 지표면이하에서의 간접외기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기초 상부에서 생기는 열교는 그것대로 별도로 고민해야 하는 문제이지 않을까.....?? 입니다. 이게 갑자기 어느 순간 기초덩어리를 다 단열을 해야 헌치를 없앨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뜩 들면서 이어져 오는 고민입니다. 안하던 거를 해보려니 걱정이 앞서서 그런지.... 두서 없는 질물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74
원래는 보로 시공하는 걸로 시작이 되었죠.
그리고, 측면단열과 하부단열은 열교를 차단하기 위한 구성요소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헌치의 여부는 동결심도을 어떻게 보냐의 문제이지, 미니멀님이 말씀하신 단열재의 여부로 헌치의 유무가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기초상부에서 거실부분의 단열구성이 마무리 되었다면, 기초단열은 필요없겠죠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12 (동결심도 관련 기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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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려 주신 도면 외에 해당 부분 평면도도 올려 주시면 답변이 원할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