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내단열 추가시공예정입니다.
천장은 현재 스티로폼 20T로 시공되어 있고 이를 아이소핑크 20T를 덧댈 생각입니다.
이에 전기배관을 야외로 나가는 배관박스 제외하고
전박스 전선단로후 폼처리후 아이소핑크 처리를할지 내부 박스를 최대한 살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벽면 내단열시 아이소핑크내에 같이 매입배관을 설치하는 것보다
아이소핑크 처리후 다루끼 시공후 석고보드 처리시 다루끼공간 30mm에
매입배관을 시공할지 고민입니다.
내단열 시공시 전선박스 부근이 결로의 주 원인이라 아예 전선박스를 죽일 생각이라 한번 질문드려봅니다.
그리고 1층과 2층의 연결점이 1층 콘센트 박스인데 이걸 1~2층 노출배관으로 전선과 콘센트 배관을 분리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배선은 1층 콘센트박스에서 온 콘센트 선이 2층 조명및 콘센트랑 연결되어있습니다.
1. 천장의 전기박스는 모두 폼(경질폼)으로 막고, 단열재로 덮는 것이 최선입니다.
2. 다루끼 사이로 전선을 보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별도 두껍지 않은 단열 상황에서 단열재 속으로 보내는 전선이 건전한 결과로 이어지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로 인해 아연도금금속관 속에 전선을 보내야 하는데, 그 비용과 함께, 석고보드 하부에 전선이 있으므로 못을 박을 때 유의하는 것만 서로 협의가 되면 될 것 같습니다.
3. 1,2층 연결은 강관에 넣어서 노출배관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국 생각하고 계신 바를 그대로 실행하시면 되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