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빌라 리모델링 중인데, 외벽 마감 때문에 고민 중입니다.
4층 건물로 오각형이고,
2면(후면부)이 콘크리트 + 페인트 마감이고
3면(전면부)은 타일 마감되어 있습니다.
워낙 오래된 건물이라 콘크리트면도 갈라지고, 누수가 발생하고 있고, 타일면도 탈락되고 누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선 콘크리트면을 정리할 생각인데요,
현재 콘크리트면을 정리한 후 V커팅하고 프라이머 바른 후에
아덱스a45로 마감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다시 외부 방수페인트를 바를 생각이었는데,
오늘 미장 반장님이 스타코를 바르는 게 좋겠다고 제안을 하셔서
이 방법이 좋은 선택인지 몰라 질문을 드립니다.
반장님 말씀으로는 페인트는 3~4년 후에 또 해야 하는데,
깨끗하게 청소 후 몰다인 바르고 그 위에 스타코를 바르면 훨씬 오래간다(반영구적)고 하시네요.
단열재 + 화스너 ... 외단열하는 방식이 아니고
스타코만 콘크리트 외벽에 바르는 방식입니다.
반장님 말로는 V커팅, 떼우는 작업을 안 해도 괜찮다고까지 하시는데(면은 깨끗하게 정리는 해야 한답니다) 이것도 맞는 말인지 궁금하고요.
이 방법이 반장님 이야기처럼 효과가 있을까요?
건물의 현 상태 사진을 첨부하오니 보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감사드립니다,
우선 그 모든 것을 떠나서 도장면의 건전성을 봐야 합니다. 도장이 들떠있어나 하는 부분이 있다면 청소만으로는 안되고 해당 부분을 갈아 내야 합니다.
그 것이 되었다면 몰다인은 콘크리트/몰탈 접착 증가제라 목적에 맞지 않고, 프라이머를 바르셔야 하며, 균열 부위는 V커팅 후 보수를 하셔야 합니다.
https://terraco.co.kr/p-%ed%94%84%eb%9d%bc%ec%9d%b4%eb%a8%b8/
그런 후에 스타코 마감을 하시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