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조 외단열로 설계 된 집입니다.
외장은 현재는 메쉬미장 후 롱브릭타일을 계획중입니다.
테라코타패널도 관심있게 보고는 있는데 수분흡수율이 높을 것으로 보여서
외단열 메쉬미장 후 부착시 하자 가능성은 어떨지 궁금해서요...
아울러 한가지 또 궁금한 점은 EPS 에 타일부착시 메쉬미장을 하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협회 회원사는 아니지만 미트하임 타일부착형 단열재는 메쉬미장을 안하고 타일 부착을 하는 것 같이 보이는데 메쉬미장이 없이 해도 되나 해서요...
당연히 어떤 시공이는 잘 해야 하겠지만 물성에 따라서 하자 가능성이 달라진다면 최대한 그런 제품은 피하고자 해서 질문 드리오니 부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도 단열재에 직접 타일을 붙일 수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많습니다. 다만 이 건축분야라는 것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이 보수적이라서...
해당 제품이 국내에 그런 방식으로 시공을 한 것이 약 5년 정도일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으므로, 약 10년 정도 하자가 없다면 조심스럽게 시도를 해 보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는 다른 선진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규정에 없는 방식으로 시도을 할 경우, 규정이 법은 아니기에 현장의 관련자가 합의만 본다면, 규정에서 벗어난 시공도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를 허용할 뿐, 규정을 바로 수정하지는 않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지켜보고서 문제가 없을 경우 규정에 대한 개정을 하는 식입니다.
저희 협회가 현재 그런 입장입니다. 현재 시점에서의 규정은 메쉬미장 후 타일 부착이거든요.
그러므로 만약 적용을 한다면 충분한 협의와 책임소재, 그리고 보수기간을 미리 정하셔서, 논리적으로 합당하면 시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