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모든 창을 픽스창으로 하고
물론 방문은 있고요
그리고...
고~성능~ 열회수환기장치(ERV)를 설치하는건
비교하자면
꽉 막은 어항에 고성능 산소투입기를 달았다고 보고..
가격면에서 좋은 방법인가요?
하나 고장나면 골치 아플테니. ㅎㅎ
저는 아파트에 살면서 우리집에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래서있진 10면동안 한번도 고장이 안 났어요.
방충망 시공이 필요없어지네요
답답하다라고 느낄 땐
마당에서 산책하고..
환기장치가 고장을 대비하여
긴급피난처로 거실정도만 대형개폐창을 만드는거로..
그리고 수리전까진 방문을 열고 자는거로....
비용절감, 시야확보 두마리 토끼 동시에 잡을수 있습니다
부엌창 말고는 열 일이 없습니다…
상기 설계는 환기장치가 습기에 견딜 수 없는 경우이거나
건물의 기밀성능이 안 좋아 누기와 침기가 우려되는 경우입니다.
주방과 보조주방 그리고 화장실, 드레스룸에 RA를 설치하고 각실에는 SA만 있는게 효율적입니다.
설계가 다 있었군요..
(제가 올린 그림 상으로)
침실은 안쪽으로 SA(급기)가 문쪽으로 RA(환기)가
드레스룸에는 RA(환기)만 있네요
주방은 후드만 쓰고,
화장실은 없는걸로 보아, 별도공조를 쓰는거 같죠
이제 그림이 눈에 들어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열회수 환기장치(HRV,ERV)는
창문을 열어서 환기하는 중에
생기는 에너지손실을 줄이고자 고안된 것인데...
그렇다면
ERV의 가동을 중지하고
창문을 열어야 하는 조건이 있지 않겠죠!
창문을 확 열고 환기해서는 안되는 상황이라면
ERV도 결국 같은 조건이 아닌가요?
창문환기와 ERV환기는 대체재인가 보완재인가..
생각해볼게 많아지네요..
저 개인의 경우 취향은 아닙니다만... 할 수 있는 방법이긴 합니다.
그저 어느 상황인든 계속 켜 놓는다고 생각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ERV의 환기량도 꽤 크긴 하나, 집안의 냄새를 매우 빠른 속도로 빼는 등의 필요가 있을 때, 창문을 다 열어 놓는 환기량에 비하면 매우 적거든요.
그러면 창문을 최대한 픽스형으로 교체하고
세이브한 돈으로 ERV를 설치하는거로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창문열림센서가달려있어서 통계를봤는데 1년간 딱1번열었습니다.확인해보니열쇠없어서창문타고넘어간거였네요.
현관문은 반드시 디지털도어락으로 해야 합니다!
(열쇠분실에 대비하여)
강화3중유리는 유리가 아니고 콘크리트입니다.
올픽스는 개인적으로 답답하게 느껴지네요.
지상 방공호나 우주선 느낌일 것 같습니다.
장점은 방범에 유리할 것 같고요.
창호값이 확 줄어듭니다.
개폐장치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요.
그런데 소방창 규정도 있으니,
그 부분은 체크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화재시에 비상대피 수단이나
외부에서 들어올 수 있는 소방창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고요.
단층은 해당 사항 없고, 2층은 소방창이 있어야 합니다.
열리는 창이 심리적으로 불편할 수 있는 점은 저도 역시 같습니다. 개취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