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단열 범위 및 정도 문의드립니다.

G 추승화 3 1,130 2021.07.13 15:06

안녕하세요

전남 완도에서 3층 상가 주택중 3층 단열 포함한 리모델링을 계획중인 일반인입니다

 

공사 계획중 단열 관련하여 문의사항 있어 문의 드립니다

 

현재 외벽 스치로폼 + 드라이피트 외단열 되어있는 상황인데, 20년전 집이라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는 모릅니다

천정은 슬라이 외부 단열 없고, 내부로 50T 스티로폼이 내단열로 되었다고 설계도상에는 나와있습니다

 

집이 너무 추워 단열을 중심으로 내부 공사를 하려고 합니다

아래는 도면에 단열설을 임으로 계획한 것입니다

 

도면은 첨부하였고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계획은

1. 외기와 접하는 빨간색 부분은 가등급 압축 단열재 100T

2. 외벽과 연결되는 보라색 표시는 가등급 압축 단열재 30T

3. 외기와 간접 접하는 검은색 A, 노란색 C는 가등급 압축 단열재 50T

4. 천정은 가등급 압축 단열재 50T 로 기밀 시공하는 것이고

마무리는 석고 2장이었습니다

--------------------------------------

전라남도 지방에 단열을 신경써주는 업체를 찾기 어려워 겨우 찾은 업체에는

1. 외기와 접하는 빨간색 부분은 가등급 압축 단열재 100T --> 50T+이보드22T

2. 외벽과 연결되는 보라색 표시는 가등급 압축 단열재 30T --> 30T+이보드 22T 

3. 외기와 간접 접하는 검은색 A, 노란색 C는 가등급 압축 단열재 50T --> 50T +22T 

4. 천정은 가등급 압축 단열재 50T 로 기밀 시공하는 것이고 --> 50T 그대로

 

상기와 같이 변경하여 진행한다고 하여 마무리는 압출단열재+이보드+석고 2장으로 마무리한다고 합니다

 

질문은 3가지 입니다

 

1. 단열선을 잘 책정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A에서 C 로 연결되는 부분을 저렇게 하면 될지요?

2. 상기 업체와 같이 변경 기준으로 진행하는 것이 기밀 시공이 잘 된다고 할때 충분하거나 과한 부분은 없을까요? 특히, 보라색 부분처럼 외기와 연결되는 내벽도 단열을 끝까지 연장해야 할까요? 아님 열교 차단 목적으로 일부( 50cm ) 정도만 단열 하면 될까요?

 

3. 화장실 부분 A,C 부분도 상기 기준에 의거하여 압축단열재 단열 후 방수 공사 시행하면 될까요?

4. 혹시. 전남 완도 공사 가능한 회원사나 업체가 있을까요?

 

저는 일반인인데 추워서 집을 고치는 거라서 여기 저기 주워듣고 공부하다보니 외단열이 좋은 것 같은데 상황상 내단열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공부한대로 남부지방 기준으로 단열재 두께는 못 미치더라도 외단열이 일부 있으니 상기와 같이 의견 동냥으로 계획을 세웠는데 이마저도 관심있게 실행해주거나 의견제시해주는 인테리어 업체를 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대부분 열반사+압출 단열재 얇게 혹은 그냥 석고 두장으로 충분하다는 업체만 많고 단열에 관심있는 업체를 찾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돈을 더 주더라도 공사를 제대로 해줄수 있는 없체를 찾기가 이렇게 어려운지 일반인이 이렇게 까지 공부하고 업체를 찾고 또 어줍잖은 지식으로 설명해야 하는지 힘들고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답변주시는 협회를 발견하여 정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부족한 질문이지만 답변 감사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1.07.13 15:58
안녕하세요.
전체 의견을 먼저 드리면.. 이보드를 제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무런 의미가 없이 공사비만 올라가는 구성이라서요. 그냥 단열재 두께를 늘리시고, 공사 전에 아래 글을 보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

1. 네 잘 되었습니다.
다만 내벽 전체를 다 하는 것도 비용 낭비입니다. 끝 부분만 하시고 석고보드 두께만큼 외벽과 만나는 끝 부분만 하시면 되는데.. 이 것 역시 위의 글에 내용이 있습니다.
2. 위 답변의 연장선에서.. 외벽으로 부터 600mm 정도는 해 주셔야 합니다.
3. 네 그렇습니다.
4. 저희 회원사가 전부 신축을 중심으로 하는 시공사라서 인테리어 쪽은 아직 시스템이 갖추어 지지 않고 있어서, 죄송합니다만 소개는 어렵습니다.

말씀하신 애로 사항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빠른 시간 내에는 안되겠지만, 무언가 시스템을 만들 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 추승화 2021.07.13 17:22
먼저, 답글 감사드립니다.

상기 내용을 이해했고 외벽에서 연결되는 내벽은 600mm 정도만으로 하는 것으로 변경하고, 시행사와 상의하여 이보드는 되도록 제외하고 두께를 늘리는 방향으로 해야겠습니다.  죄송스럽게도 추가 질문이 있습니다.

1. 그럼 두께는 처음 안대로 외벽 100T, 천장 50T, 내벽 30T 정도면 될런지요. 물론 기준에는 못 미치지만 외단열이 일부 되어있는 것을 감안해서요.

3. 혹시 바닥은 현재 스치로폼 50T, 위에 자갈 및 엑셀, 위에 방통 밑 미장 된 상태인데, 바닥을 철거하지 않으면 바닥스치로폼 단열과 외벽 단열선이 직접 연결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단열선 연결을 위해 바닥까지 전부 파내야 할만큼 그부분이 중요할까요? 그것까지 하면 공사가 너무 커지게 되어 걱정인데, 만약 그부분이 안되서 다른 단열 공사 한것이 의미 없어진다면 공사비 감안하고서라도 바닥 철거를 해야할것 같아서요. 어려운 질문이지만, 바닥 공사에 대한 공식적인 의견은 아니더라고 개인적인 의견이라도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21.07.13 17:35
1. 네 그 정도면 무난해 보입니다. 다만 지붕은 두께를 늘리던가, 더 근본적으로는 (평지붕이라면) 외부측에서의 보완이 영구적인 방식이긴 합니다. 다만 상황을 모르니 언급은 어려워 보입니다.
3. 중요하긴 하나 예산과 현재의 상황을 넘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역시 내외부의 상황을 알지 못하니 더 구체적인 언급은 어려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