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여쭤볼 말씀은 시골의 단독주택 마당에 단독정화조가 묻혀 있습니다. 그런데 정화조에서 나오는 배출수가 마당 앞의 복개되지 않은 배수관로를 통해 흘러나가는데 정화조에서 배수관로와의 가리가 약 3미터 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화장실을 사용하고나면 정화조 배출수에서 악취가 많이 납니다. 이것이 정화조가 잘못 설치돼서 그런 것인지 아님 정화조와 배수관로와의 거리가 너무 짧아서 그런 것인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묻혀 있는 단독정화조가 몇인용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정화조를 사용하는 가족은 2인 가족입니다. 감사합니다.
정화조를 몇 년간 사용하셨나요?
아래 글이 도움이 되실 거여요.
https://www.gwanak.go.kr/site/gwanak/07/10703020000002016051206.jsp
용량이 모자라서 문제가 되긴 해도, 남는 것 특히 이 정도의 용량차이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 통기구, 배관 막힘, 침전물과다, 미생물농도 하락 등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를 직접 확인하시기는 어려우실 것이므로, 이 부분은 동네 근처의 정화조 업체에게 출잘 의뢰를 한번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별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