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에 보일러실이 있는 단층주택입니다.
벽을 벽돌로 되어 있습니다.
1층 바닥는 지면보다 60센티이상 높습니다.
반지하보일러실 바닥은 지면보다 1.4m정도 낮습니다.
여름철 습한 날씨 때문인지 반지하보일러실 벽이 결로로 인해 물방울이
맺히더니 벽과 벽주변 바닥에 물기가 여름내 가시지가 않았습니다.
그로인해 반지하보일러실 위쪽 1층 벽면하부(40cm정도) 시멘트가 젖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지금은 말랐습니다만 내년 여름이 오면 다시 습이 올라올거 같아 문의드립니다.
반지하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차단하는 방법이 있을런지요?
올해 9월5일 1층 바닥사진
올해 8월초 비가 많이 왔을 때 반지하보일러실 사진입니다. 누수도 있는 듯 합니다.
바닥물기를 제거하고 비가 그치고 바닥이 마른 뒤 여름철 더울 때도 벽면은 계속 젖어 있었습니다.
나중엔 습기가 점점 올라가서 벽면이 젖습니다.
하지만 누수가 있는 경우 내부에서 누수를 막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바닥을 파서 집수정을 만든 후 바닥에 배수판을 추가하고 이중벽을 시공하여 물을 막는게 아닌 모아서 버릴 수 있도록 하는게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은 이해를 했습니다.
조금 더 말씀부탁드립니다.
1. 기름보일러를 쓰는 지하실벽을 아이소핑크로 단열보강을 해도 괜찮을까요?
2. 반지하보일러실은 가로세로 2.6m * 2.6m 크기의 정사각형모양입니다.
집수정 설치할 대략적인 위치와 깊이와 크기를 여쭤봐도 될까요?
집수정은 누수로 유입되는 소량의 물과 결로수를 배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누수나 결로수를 모으기 수월한 곳에 최소한의 깊이로 파게됩니다.
결로와 누수로 글라스울은 힘들 듯 한데요.
혹시 추천해주실 단열재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