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택 구입 후 수리 예정인데요, 궁금한 것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현재 외부에서 봤을 때 1,2층 테라스 천장 부분이 누수 때문에 허물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2층은 봉 같은 것으로 덧대어 놓은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은 그냥 목수님 모셔서 수리하면 될까요?
주택 외부는 어떻게 수리해야할지 감이 잘 안오네요^^;
그리고 근본적으로는 테라스 바닥면이 방수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현재는 전에 살던 집주인이 대충 우레탄칠 해놓은 것 같습니다... )
파라펫도 그렇고 난간도 높이가 너무 낮아서....
어떻게 방수처리를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혹시 방법이 있을까요?ㅜㅜ
난간은 높이가 너무 낮아서 위험해보여 교체도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관건은 방수인데...
외벽의 마감이 돌로 보입니다. 방수를 제대로 하려면 이 마감재가 붙어 있는 상태에서는 불가능하세요. 테라스 바닥과 붙어 있는 석재는 제거를 해서, 바닥과 벽의 하부까지 방수 시공이 되어야 합니다.
테라스 바닥과 벽이 만나는 지점
테라스 바닥과 창문이 만나는 지점
의 사진을 올려 주시면 추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옥상에 역전지붕을 계획하고 있는데 단열재 비용이 다소 부담이 되어
외단열을 일부 생략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천장에 내단열이 아마 되어있을듯 한데 내단열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천장에 누수가 있어 어차피 천장은 뜯어낼 예정입니다
아니면 1971년에 사용승인된 집이라... 확인할 것도 없이
내단열 성능은 이미 많이 떨어져있다고 봐야할까요?
1971년 준공이라면, 중간에 리모델링을 하지 않은 이상.. 단열재는 없을거여요.
방수작업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진에서 샷시쪽 턱 높이는 16cm이고,
난간쪽 턱 높이는 18cm입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덧방을 해주고, 이 위에 부직포+쇄석을 채워서 방수층이 자외선을 직접 받지 않게 끔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