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셀루로우즈 단열 등에 대한 질문드립니다.
1 강남규 (222.♡.156.10)
5
7,080
2012.08.21 10:53
셀루로우즈 단열제가
시공후 시간이 경과되면 아래로 좀 쳐지면서 단열제 상단부에 틈이 생긴다고 들었습니다.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현재 고단열 주택 (경랑목구조)을 건축하기 위하여
단열 계획을
구조체내부에 에코필 (글라스울 건식충진 R22), 지붕 : 에코필 R40,
외단열은 우레탄보드 50T 이중단열로 계획중이였고
기초단열(지하실) 아이소핑크 를 먼저하고 그 외측에 EPS, 시멘트 몰탈을 계획중입니다.
아래 질문처럼
우레탄 보드는 외단열에서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에코필 (건식 충진 방식으로 글라스울을 시공) 은 추천하시는지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건식충진 글라스울은 아직 경험해 보질 못해서 저희가 드릴 정보가 극히 제한적입니다.
다만, 밀도를 목표로 채우는 것이아니라 다량의 공기층을 확보하는 단열재이므로 방습층의 시공은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열전도율 정보도 주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여러 글에서도 밝힌 바가 있습니다만, 최고의 단열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단열재가 사용되어야 할 부위와 사용방법이 따로 있고, 그 것을 잘 지킨다면, 최선의 단열재가 될 것입니다. (물론 그 근거에 가격이라는 큰 변수가 있지만요..)
그래서 경량 목구조에 유기질 단열재를 권장하지 않는 것이구요..
충진형 글라스울도 그 사용방법을 정확히 지킨다면 좋은 단열재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말씀드린 건식충진 글라스울은 knauf 사 제품인데 자료는 http://www.knaufinsulation.kr.com/products-jetstream.html 에 있는데
시공사에서 추천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사용 경험이 별로 없는 것 같아
다소 불안하여 질문 드렸던 것입니다.
지하실 벽체 단열은 벽체 외측에 방수후에 XPS 2겹을 하는 것과
벽체외측에 XPS + EPS + 방수시멘트몰탈 중에 어는 것이 더 좋을까요?
투습저항계수가 없어 무어라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일반 글리스울과 성질은 거의 동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밀도는 고밀도 제품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상했던 것처럼 확실한 방습층을 형성하거나, 가변형투습지를 사용해야만 벽체내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하실 벽체는 어느게 더 좋다기 보다는 아래 쪽 방법은 해서는 안되는 방법입니다. 이론적 배경은 생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하실 벽체 단열에서 아래쪽 방법은 해서는 안되는 방법이라는 이유를 간락하게 부탁드립니다.
시공사에서 그렇게 진행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