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비 절감 계획으로 기존 복층유리에서 로이복층유리로 바꾸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실행 전에 검증하기 위한 접근 방식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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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 가로 높이 세로 = 20x14x2.7(H) 의 정 사각형 형태이며
정북과 정동쪽만이 외부에 면해있고,
창 문 : 동:17m2 / 북:23m2 의 면적을 갖고있습니다.
계 획 : 복층유리(열관류율 = 2.74w/m2k) 에서 로이복층유리(1.7w/m2k)로 바꾸려고 합니다.
냉, 난방비 효율 절감량을 금액으로 환산하고싶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페르마의 마지막정리가 생각나는데요...
어떻게 풀이를 해 드려야 하는지는 알겠으나, 적을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작아 적질 못하겠습니다.
다만, 향과 유리의 특성치, 외기온도 등을 떠나서 창호의 열손실만 계산해 볼 때 특정온도하에서의 손실량만 계산해 드리겠습니다.
조건)
외기 -5도, 실내 20도 (실내외온도차 25k),
창호면적 : 40㎡
1시간 동안의 손실량 계산
열손실 = 열관류율 x 면적 x 온도차 x 시간
원안 유리의 U값 : 2.74 w/m2k, 열손실 = 2.74 x 40 x 25 x 1 = 2740 Wh
대안 유리의 U값 : 1.7 w/m2k, 열손실 = 1.7 x 40 x 25 x 1 = 1700 Wh
원안-대안 = 1740Wh = 1.74kWh
입니다.
여기에 정상적 계산을 더 한다면, 지역의 외기온도를 알고, 그 변화온도별로 계산을 해야 하며, 향별로 유리를 통해서 들어오는 태양광의 열량을 손실량에서 빼주어야 합니다. 또한 실내의 발열량도 알아야 하구요..
그러므로 주신 조건에서 추가로,
해당 지역의 일별 또는 월별 기상데이타를 주셔야 하고, 유리의 SHGC값도 주셔야 하며, 차양의 효과가 얼마큼 있는지도 주셔야 합니다. 또한 프레임의 열관류율도 주셔야 합니다.
결국은 저희가 이 문제를 풀어 드리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을 받으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상적 계산을 위해 추가조건이 그러한 것들이 또 있었군요.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엔 좀 더 큰 노트를 준비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