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하자문의입니다.

안녕하세요.

건축물에서 하자는 그 정도와 건축물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따지게 됩니다.
올려 주신 사진만으로 "하자"인지를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붙인모습을 보니.. 합지벽지인 듯 한데.. 합지벽지는 초배지 작업이 잘 되지 않거나 누락되면 표면이 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것을 "하자"의 범주에 넣고 "재시공"을 하시라라고 말씀드리기에는 그 정도가 약합니다.
약하다는 뜻은 그대로 사시라는 뜻이 아니라 여러가지 원인을 따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도면에 초배지 등이 명기되어져 있고, 시방에 명확히 기록되어져 있으며, 시공비가 반영되어져 있는데도 이 현상이 나타난 것이라면 "명백한 시공사 잘못"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건축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다른 하자도 그러 하겠지만요..

그러므로 이 사진만으로 속 내용을 알 수 없으므로 저희가 어떻게 판단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건축물에서 하자는 그 정도와 건축물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따지게 됩니다. 올려 주신 사진만으로 "하자"인지를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붙인모습을 보니.. 합지벽지인 듯 한데.. 합지벽지는 초배지 작업이 잘 되지 않거나 누락되면 표면이 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것을 "하자"의 범주에 넣고 "재시공"을 하시라라고 말씀드리기에는 그 정도가 약합니다. 약하다는 뜻은 그대로 사시라는 뜻이 아니라 여러가지 원인을 따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도면에 초배지 등이 명기되어져 있고, 시방에 명확히 기록되어져 있으며, 시공비가 반영되어져 있는데도 이 현상이 나타난 것이라면 "명백한 시공사 잘못"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건축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다른 하자도 그러 하겠지만요.. 그러므로 이 사진만으로 속 내용을 알 수 없으므로 저희가 어떻게 판단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초배지문제가 아니라면 구조적인 수축팽창에 따른 벽지이탈도 영향은 있는건가요? 일단 입주하신지 4개월정도에 벽지가... 그럼 일단 장마철지나고 도배를 다시 뜯고 재시공해봐야겠네요... 일단 누수는 아닌거같고 참 머리가 아프네요ㅜㅜ 초배지문제가 아니라면 구조적인 수축팽창에 따른 벽지이탈도 영향은 있는건가요? 일단 입주하신지 4개월정도에 벽지가... 그럼 일단 장마철지나고 도배를 다시 뜯고 재시공해봐야겠네요... 일단 누수는 아닌거같고 참 머리가 아프네요ㅜㅜ

석고보드 이음부의 벽지가 일정하게 들고일어난 것이..
혹시 측면이 경사지게 성형된 테퍼드 석고보드를 사용하셨는지요? 석고보드 이음부의 벽지가 일정하게 들고일어난 것이.. 혹시 측면이 경사지게 성형된 테퍼드 석고보드를 사용하셨는지요?

관리자님..목조주택 내부마감시 석고보드12.5t 한겹과 9.5t 두겹중 어느것이 올바른 시공법인지 궁급합니다. 패시브주택 기밀성과도 관계가 있는지요? 관리자님..목조주택 내부마감시 석고보드12.5t 한겹과 9.5t 두겹중 어느것이 올바른 시공법인지 궁급합니다. 패시브주택 기밀성과도 관계가 있는지요?

당황스러우실 테지만, 올바른 시공법은 12.5t  두 겹입니다. (한시간 내화의 최소기준)

12.5t 한 겹은 화재보험에 가입조차되지 않습니다.

두 겹을 하면 기밀성도 다소 나아지긴 하겠지만, 기밀층이 별도로 없다면 기밀 부분에 대한 큰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두께가 어떻든, 한 겹보다는 두 겹 시공이 정석입니다. 당황스러우실 테지만, 올바른 시공법은 12.5t 두 겹입니다. (한시간 내화의 최소기준) 12.5t 한 겹은 화재보험에 가입조차되지 않습니다. 두 겹을 하면 기밀성도 다소 나아지긴 하겠지만, 기밀층이 별도로 없다면 기밀 부분에 대한 큰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두께가 어떻든, 한 겹보다는 두 겹 시공이 정석입니다.

사진보고 이론이 아니라 경험상으로만 판단한다면 어떤 경로를 통해 벽체에 침투된 습기가 실내 쪽으로 옮겨지면 부직포와 도배지가 함께 사진처럼 띠 형태로 배불러 올라옵니다. 심한 곳의 벽지를 뜯어보면 석고보드가 눅눅합니다. 벽체에 습기가 침투되는 이유를 찾아내어 보수를 하면 해결 되곤 하는 현상이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비가 많이 올 때 이런 현상이 있으면 누수가 의심되고 추운 겨울에 이런 현상이 있으면 벽체 내부의 결로현상을 의심해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사진보고 이론이 아니라 경험상으로만 판단한다면 어떤 경로를 통해 벽체에 침투된 습기가 실내 쪽으로 옮겨지면 부직포와 도배지가 함께 사진처럼 띠 형태로 배불러 올라옵니다. 심한 곳의 벽지를 뜯어보면 석고보드가 눅눅합니다. 벽체에 습기가 침투되는 이유를 찾아내어 보수를 하면 해결 되곤 하는 현상이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비가 많이 올 때 이런 현상이 있으면 누수가 의심되고 추운 겨울에 이런 현상이 있으면 벽체 내부의 결로현상을 의심해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그런 경우가 아주 자주 있는 편은 아니지만 가능은 합니다.
특히 천장이 연결되어 있는 거실상부나 계단측 벽체 그리고 옥탑방 상부등등.
석고보드는 기밀자재이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균열등으로  기밀자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기밀층 겸 방습층을 따로 설치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도 방습층을 설치했을 것이라 믿습니다. 기밀층이 훼손되었거나 아예 시공을 하지 않은 경우는 아래의 사진과 같은 결과가 생깁니다. 자재의 크기를 그대로 알 수가 있고 또 덕트부위도 기밀하게 시공해야 한다는 것도 잘 보여 줍니다. 참고로 공동주택 옥탑방의 경우입니다.
하지만 위의 사진만으로 확신하기에는 당연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럴수도 있다는 가정입니다. 공부차원입니다. 그런 경우가 아주 자주 있는 편은 아니지만 가능은 합니다. 특히 천장이 연결되어 있는 거실상부나 계단측 벽체 그리고 옥탑방 상부등등. 석고보드는 기밀자재이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균열등으로 기밀자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기밀층 겸 방습층을 따로 설치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도 방습층을 설치했을 것이라 믿습니다. 기밀층이 훼손되었거나 아예 시공을 하지 않은 경우는 아래의 사진과 같은 결과가 생깁니다. 자재의 크기를 그대로 알 수가 있고 또 덕트부위도 기밀하게 시공해야 한다는 것도 잘 보여 줍니다. 참고로 공동주택 옥탑방의 경우입니다. 하지만 위의 사진만으로 확신하기에는 당연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럴수도 있다는 가정입니다. 공부차원입니다.

별도의 기밀층있어도, 석고보드 합겹 시공이고 후면에 공간이 있을 경우 질문하신 분이 올리신 현상이 생길 수도 이겠네요..

감사합니다. 별도의 기밀층있어도, 석고보드 합겹 시공이고 후면에 공간이 있을 경우 질문하신 분이 올리신 현상이 생길 수도 이겠네요.. 감사합니다.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창피한 질문인데요.. 벽체석고보드2ply시공시 1ply는 피스로 두번째는 본드랑 타카?로 많이들 하는데 올바른시공법은 아니지요? 모두 피스시공으로 해야하는거죠? 너무 기초적인 질문같아서 창피합니다^^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창피한 질문인데요.. 벽체석고보드2ply시공시 1ply는 피스로 두번째는 본드랑 타카?로 많이들 하는데 올바른시공법은 아니지요? 모두 피스시공으로 해야하는거죠? 너무 기초적인 질문같아서 창피합니다^^

네.. 원칙은 둘 다 피스로 시공되어야 합니다.
바탕석고보드는 3.5 × 32이상, 마감석고보드는 3.5 × 40mm이상 입니다. 네.. 원칙은 둘 다 피스로 시공되어야 합니다. 바탕석고보드는 3.5 × 32이상, 마감석고보드는 3.5 × 40mm이상 입니다.

네 너무 감사드립니다. 네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