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EPS 보드 사용에 관한 문의 입니다.

1 지효네 3 4,976 2014.06.20 10:47
내년 봄에 주택 신축 예정인 예비 건축주 입니다.
외단열 미장 마감에서 기존의 숙성(??) 이 안된 EPS 보드를 쓰면 나중에 배불림 현상땜에 숙성된 보드를 써야 한다고 본 협회 사이트에서 배웠습니다.
저는 외단열을 EPS 보드 한장은 거푸집에 넣어서 동시 타설 하고, 나머지 한장은 본드로 붙여서 미장 후 파벽돌 시공 할려고 하는데요~
거푸집에 넣어서 동시 타설 하는 보드도 숙성 보드를 사용 해야 하는지요~
단가 차이가 얼만진 알 수 없으나 차이가 난다면, 하자가 없다면, 동시 타설 하는건 일반 보드 쓰고
추가로 붙이는 보드는 숙성된 보드를 사용 할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위와 같이 두번에 걸쳐서 붙이는게 옳은 방법 인가요?
거푸집 타설 후 평탄도 때문에 이런 방법을 생각 했습니다.
 
조언 부탁 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14.06.20 14:48
동시타설할 경우 숙성보드를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금액차이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저희 협회 회원사처럼 경험이 있지 않다면, 대게의 경우 두꺼운 단열재를 처음 취급해 보시는 시공사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이런 경우 거부감이 커서 올려주신 것 처럼 두번에 나누어서 시공을 하시려는 경향이 높습니다.

하지만, 결국 해보면 창호 주변 등 일체타설시 발생할 수 있는 추후 공정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를 모두 고려하면 두번에 나누어서 하는 것이 그리 이득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일체타설시 단열재 사이를 제대로 접착하지 않으면 콘크리트를 부어넣을 때 사이로 침투해서 열교로 작용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외부에 별도의 타일 등을 부착할 시에는 접착만으로 안전성이 보장된 바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1 지효네 2014.06.20 16:20
그럼 시공 경험이 있는 회원사에서는 보통 골조 후에 별도로 단열재를 부착하는가 보군요~
그러니까 조언 해주신걸 정리 하자면 골조 후에 EPS 보드를(200T 정도)본드 접착+화스너 조립 후
메쉬+미장 후 파벽돌 마감..
이렇게 되는군요~
조언 감사 합니다.
M 관리자 2014.06.20 16:33
네..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