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 베란다 확장을 하려고 합니다. (2중창)
92년 6월 이전이라 허용 하중이 낮지만 건물은 크랙도 별로 없이 잘 지어져있습니다.
1층이라 단열도 그렇고 시선 차단도 그래서 외벽쪽 샷시 하단부를 원래 벽보다 많이 올려서 설치하고 싶은데..
문제는 건물이 무게를 지탱할지 걱정이네요.
높이 1미터에 길이 2.5미터를 조적하려는데 0.5B는 샷시위로 이삿짐 나를 때 무너질까 걱정이라 1B는 가야할 것 같은데, 그러면 무게가 아마 500kg~750kg수준으로 너무 많이 추가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아파트 외벽이라 조적 외에는 마감도 애매할 것 같은데,
0.5B하고 뒤에 각관으로 보강하면 될까요?(근데 이러면 벽뒤 단열층이 많이 없어질 것 같네요.)
아니면 무게가 괜찮을까요?
혹시 각관+철판+콘채 마감 같은 식의 다른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권장드리는 것은 위아래가 수평 바로 분리된 분합창으로 설치하고 하부를 안이 보이지 않는 시트지 등으로 마감을 하는 것입니다.
1. 발코니 자체를 유지하고 창문만 1B로 쌓아올리는검 괜찮다는 말씀은 하중상으로 문제 없을거라는 말씀일까요? 92년 6월 이전은 1m2에 200kg도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서 걱정됐습니다.
2. 분합창이라는게 1:1 등으로 나눠진 창이라고밖에 검색이 안되네요.
혹시 하단에는 픽스창을 하고 그위에 창을 설치하기를 권장하신다는 말씀일까요?
다만 발코니 면적으로 볼 때 평균하중으로 나누면 조적벽의 무게는 감당할 수준이라는 의미였습니다.
거기에 다시 생활하중이 더해지지 않도록 확장은 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었기도 하고요.
2. 네 맞습니다. 하단 픽스창을 말씀드렸습니다.
말씀해 주신 내용 숙고해서 잘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