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지를 이용한 지하 주차장으로 상부 슬라브 구조입니다.
열평 정도로 3면은 지중이고 도로에 접한면은 셔터 설치 예정입니다.
콘크리트 슬라브 상부에
우레탄방수/보호몰탈/바닥배수판 위 부직포/경량토
이런 순서로 도면이 나왔습니다.
건축사님께 단열재 설치를 물어보니 슬라브 위의 단열재는 수명이 짧고 지하공간은 반 외기라 비용대비 단열재 효과가 크지 않다고 하시네요.
주차장 벽면에도 외벽 우레탄방수와 이중조적벽 설치만으로 충분하다고 하십니다. 단열재나 드레인보드를 해도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 역시 효과가 떨어져 무용지물이 된다고..
1. 협회 도면에는 슬라브 상부에 보호몰탈은 없던데 생략해도 될까요?
2. 이중조적벽은 저렴한 pp재질 배수판으로 대체해도 되지않을까요? 이 공정은 준공후 상황봐서 나중에 진행해도 되나요?
3. 협회에서 말씀하신 레인타이트로 우레탄방수를 대체하는건 어떤가요?
4. 나중에 슬라브 위로 태양광 설치 계획중인데 각관은 콘크리트 벽체에 직접 고정해야되겠죠? 이경우 별 문제는 없을까요?
5. 예산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건전성은 확보하고 싶은데.. 벽체 구성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이중조적벽은 소량의 누수와 더불러 여름철 역결로를 내부에서 배수시키는 방법입니다. PP재질의 배수판은 벽에 고정해야해서 조적벽처럼 완전히 띄어질 수 없습니다. 조적벽으로 하셔야 합니다. 이는 준공과 무관하게 누수가 없더라도 역결로가 표면으로 들어나지 않도록 하기위해서는 조적벽으로 시공하셔야 합니다.
3. 레인타이트와 우레탄은 선택사항으로 시공사와 협의하셔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만 레인타이트는 상도가 없어 시공 후 방수층이 손상되기 이전에 배수판 및 부직포 작업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4. 각관을 콘크리트 슬라브에 고정하게되면 방수층이 손상되게 됩니다. 건축사와 협의하셔서 상부에 고하중의 물체로 태양광을 고정하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
5. 기존 벽체 구성에 대해 말씀해주시면 답변드리기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지하 벽체를 어떻게 할지 궁금했습니다.
우레탄 방수 후에 드레인보드를 대고 외단열을 해야하는지, 이중벽체를 해야하는지, 그냥 드레인보드만 대고 끝내도 되는지.. 일단 건축사님이 외단열에 대해 부정적이시고 비용문제도 있어서 그냥 드레인보드만 대고 끝낼 것 같습니다. 드레인보드 부착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타카 같은거는 방수층을 손상시킬것 같은데요..
지금 말씀하시는 드레인보드는 외부에 대는 것을 의미한 것이죠?
그러므로 이어치기한 부분에 지수판, 폼타이에 모두 지수링 시공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도막방수를 한 후에, 방수층 보호의 역할과 물빠짐의 목적으로 드레인보드를 시공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거실로 사용되는 공간은 아니기에 단열을 하실 필요는 없으신데, 물을 사용한다면 배관의 동파를 막는 단열 조치는 따라와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실내의 쓰임이 주자장 만으로 사용된다면 이중벽까지는 필요로 하지 않으나, 장기적으로 물빠짐이 될 수 있도록 실내에 외벽을 따라 트렌치가 시공이 될 수 있도록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급하게 찾아보니, 타설 후에 설치하는 지수재가 있던데 이것도 효과가 있겠죠?
https://m.blog.naver.com/nhk1009/222170232593
그리고 우레탄 외방수 할때 직각으로 만나는면 피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희 경우는 직각 벽체의 바깥면으로 방수액이 발라지니 해당사항 없을까요?
외벽 모서리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