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새대 주택을 짓고 있습니다.
골조 끝났고 내장과 외장을 시작했는데요.
단열재가 220미리 eps 시공후에 매쉬미장하고 벽돌타일 마감예정입니다.
시공사에서 70+150 eps 두겹 시공 후에 매쉬미장 하고 마감하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골조품질 때문에 그러는 건지.. 저렇게 붙이면 시공을 매우 잘 하지 않으면 단열재 사이 틈도 생길 것 같고 좀 걱정입니다.
현재 저희 마감을 할 때, 건전한 시공방법은 무엇인가요?
단열재는 두장 쓴다면 접착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매쉬미장은 한번? 두번? 해야하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혹은 단열재를 일체타설한 경우 평활도가 나오지 않아 말씀하신 것처럼 단열재와 단열재 사이에 틈을 주면서 평활도를 잡아서 마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장의 단열재를 써도 매쉬미장은 동일합니다. 가장 외부측에만 해주면 됩니다.
위의 두가지 경우 모두 건전하게 시공되기 위해서는 단열재의 뒷면 테두리가 바탕면에 모두 붙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아래 링크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51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쉬미장 같은 경우 2회를 해야된다고 봤던 것 같은데 타일 마감의 경우에도 그런건가요?
첫번째, 두번째 모두 테두리와 중앙 접착 방식은 같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골조품질에서 첫번째 단열재의 경우 이론상 가능할 뿐, 실제 적용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 있도록 노력은 해야 합니다.
메쉬 미장을 2회에 걸쳐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는 타일마감인 경우에도 같습니다.
그저 화스너를 각 모서리에 하나, 중앙에 1개 이상, 3층 이상 부터는 중앙 2개 이상을 박아 주고, 미장+메쉬+미장의 순서를 지키면서 전체 미장 두께가 최소3mm, 권장 4mm 이상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