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기 전 아파트 아주 작은 베란다 방 단열공사 셀프로 시공해보고자 합니다
겨울철 심한 열교현상으로 상당히 많은 물도 맺히고 이전에 다이소에서 파는 폼블럭으로 해봤지만
역시나 택도없는 작업이어서 곰팡이도 많이 났던 곳입니다
급하게 친 PDF도면 봐주시면
1. 최우선으로 핑크색 부분 압출법 아이소핑크 30T X 3장 폼건으로 부착 후 마지막 이보드 시공 후 페인트마감하려고 합니다 총120T붙이면 단열을 해주는데 충분 할까요? (양쪽 날개벽은 벽이 겨울철 벽이 차긴한데 결로는 안생겨서 이보드1장만 시공하려합니다)
2. 사실상 내 단열이기때문에 안쪽에서는 계속 곰팡이가 생길텐데, 외단열이 아닌이상 어쩔수 없는 건가요?
3. 베란다 부분 바닥부분도 구배가 있는데 자동수평몰탈 시공을 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걱정은
벽면에 아이소핑크를 붙이고 바닥에 몰탈을 시공하게됬을때 벽체 안쪽에서는 물이 계속 생기고 그 물이 몰탈 아래로 들어가서 구체콘크리트 통해 아랫집 누수로 이어질까 걱정입니다 어떤 방법을 취해야할까요?
4. 3T정도 자동수평몰탈시 하중에 문제는 없을까요?
사진상으로는 데코타일로 보여서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내부처럼 사용하시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간 창호를 제거하고 베란다를 내부처럼 사용하실 목적이라면 바닥과 천장 그리고 벽면 모두 단열공사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거기에 엑셀파이프도 연장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결로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시라면...
겨울철 외부창을 동전이 세워서 껴질 정도로 아주 살짝 열어놓음으로 베란다를 건조하게 만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혹은 제습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가 제일 걱정되는점은 누수로 인한 아랫집 피해인데
3번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c_5981
관리자님의 의견도 시간 괜찮으시면 한번 부탁드립니다
그 다음은 단열재를 붙힐 때, 접착폼을 점형태로 하지 말고, 테두리를 모두 돌려서 바르는 것이 두번째로 중요하고요.
바닥의 단열재가 얇은 것은 상관없으나, 몰탈의 최소 두께는 30mm 이고, 이 것도 최소두께일 뿐 40mm 는 넘어야 균열이 생기지 않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바닥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단열재 바닥이 뜬다면 더 안되므로, 바닥 단열재도 폼으로 전체적으로 잘 발라서 눌러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