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 공부하고있는데요...
2층 주택을 계획중이고 철근콘크리트로 34도 정도로 경사지붕을 세우고자 합니다.
외벽은 150mm 철근콘크리트 / 250mm 단열재에 스타코 마감이고
지붕은 150mm 철근콘크리트 / 300mm 단열재(외단열) / 징크마감 하려고하는데요
여기서 지붕에 올라가는 300 단열재를 목재주택처럼 스터드로 틀을 만들고 글라스울로 채우려고합니다.
근데 그러면 여기서 150mm 의 철근콘크리트를 삭제하고 목재 지붕으로만 구조를 해도 될까요?
철근콘크리트를 쳐야만 하나요?? 효과적인 공법?이 궁금합니다! ㅎㅎ
34도 정도의 경사라면.. 오히려 목구조가 유리합니다. (면의 평활성 등 등)
다만, 목구조와 외벽이 만나는 부위의 기밀성 유지와, 지붕의 외기통기지붕 형식을 제대로 구성하는 것은 신경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으나, 지역에 따라 250mm 외단열은 과할 수도 있습니다.
"과하다" 는 쉬우나, "뭐가 맞다"는 어렵습니다.
이미 너무나도 잘 아시고 계시겠지만... 건축물의 성능이 단열재 두께 만으로 구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체 발란스를 어떻게 가져가시는지.. 또한 형태는 어떤 주택인지, 각 향의 창면적과 그 성능은 어떻게 되시는지, 시공은 누가 어떻게 하실지... 가장 중요한 예산범위는 어떻게 되실지!!! 이 모든 사항이 의문이나...
일단 청주 시라면.. 비드법 2종3호 200mm 이상 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줄어 준 비용으로 나머지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