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에 다락방이 있읍니다 뒷면는 외부단열후 미장스톤을 하였고 전면은 스치로폼위 화산석 마감을 했읍니다. 저가 오늘 묻고자 하는 것은 다락방 천창에 결로가 심하게 생겨서 입니다. 시공도를 사진으로 첨부 했읍니다. 강화유리 위에 pc판(렉산투명)5mm를 붙이면은 결로를 줄일수 있는지요? 아님 현재 상태에서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꽤 까다로운 상황인데요.. 유리의 결로를 해결하면, 유리 아래의 벽체에 그 결로가 옮겨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림의 원형 점선 부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유리의 결로를 막고자 하신다면, 폴리카보네이트(렉산) 판넬 15mm 두께를 이용하시고, 아래와 같이 접착해 주십시요. 이 때 폴리카보네이트와 기존 유리 사이의 내부 습기로 인해 사이 공간에 습기가 맺힐 수 있으므로, 조습제를 구입하셔서 그림의 위치에 넣어 주십시요. (하지만, 조습제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관리자님은 외부에서 처리하는 방법을 제안 하셨으니 저는 내부에서 하는 방법을 제안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부는 크게 두가지 시공방식이 있겠지만 장점은 쉽게 착탈을 할 수 있기에 혹여나 생길수 있는 내부 공간의 결로수나 오염물질 특히 이상하게도 벌이 들어갑니다.
다 막았다고 생각했는데도 말입니다. 그런 것을 제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빨간색은 기밀을 확보하는 간단한 발표형의 밴드로 팽창형은 아니고 누르면 어느 정도 수축이 가능한 재질을 시공하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하부의 녹색은 추가적으로 시공하는 간단한 시스템을 잡아주는 장치로 보시면 됩니다. 돌려서 눌러주는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보통 이런 다락방이 난방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아래층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중간에 차단 되는 것이 없이 계속 위로 올라 가기에 상대습도가 올라간 것이 문제가 되고 또 여기에 사용된 강화유리는 아마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단열성능을 갖고 있을 것으로 추정을 합니다.
만일 그랬더라면 유리면 보다는 가장자리가 더 심해야 하는데 위의 스케치에 의하면 천창 중간에 결로수가 주로 생기는 것으로 추측을 할 수가 있습니다.
방법은 여러가지 이지만 내부에 할 경우는 특히 습기가 틈으로 새어 나가지 않게 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선생님이 써주신 글 중에 "특히 습기가 틈으로 새어 나가지 않게 시공하는 것이 중요" 안에 의외로 많은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즉 실내측에 댈 경우, 단열 성능은 중간의 공기층으로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 또는 폴리카보네이트의 성능 보다는 표현과 같이 습기가 들어가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꾸벅
저가 한가지 놓친게 있네요 위 천창 사이즈가 1500x3000입니다 당초 로이 페어유리로
할예정 이었는데 1500x3000으로 할수 없다 하여 (이미 오픈 해놓은상태에서 창호 업체의 말로)
강화유리로 하였읍니다 그래서 내부에서 하기는 어려울거 같고 외부에서 할경우 유리와(깨끗이 청소후)바로 밀착하여 시공하면 안될까요 공기층이 꼭 있어야 하나요 사이즈가 어마어마해서
유리와 렉산 사이에 추후 무슨일 이 생기면 처리도 힘들거 같고 해서 잔머리로 생각해봤읍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지나가려 했는데 언급을 해야 겠습니다. 로이페어유리라도 강화유리가 있고 위의 경우는 명백한 법규위반으로 보입니다. 먼저 건축법에 준한 판단이 있어야 하고 건축가와 시공사가 이에 대한 소견을 제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유리가 없다면 고층건물의 커튼월은 전부 강화유리가 아니라는 말이 됩니다. 아니면 전부 강화유리이지만 단열성능을 만족하지 못한다는 말이 되겠죠.
아마도 그랬다면.. 프레임에 결로가 맺혔을 듯 합니다.
대형 건물로 보면, 그리 큰 크기의 창은 아닙니다. 충분히 접합유리 복층유리를 사용하실 수 있는 면적이긴 합니다. 이게 다 돈이라 문제지만요..
엄밀히 이야기하면 준공검사를 통과할 수 없는 성능이기 때문에.. 그저 크다는 이유로 단판유리를 낀 전문가(?)가 잘못한 부분입니다.
꽤 까다로운 상황인데요.. 유리의 결로를 해결하면, 유리 아래의 벽체에 그 결로가 옮겨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림의 원형 점선 부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유리의 결로를 막고자 하신다면, 폴리카보네이트(렉산) 판넬 15mm 두께를 이용하시고, 아래와 같이 접착해 주십시요. 이 때 폴리카보네이트와 기존 유리 사이의 내부 습기로 인해 사이 공간에 습기가 맺힐 수 있으므로, 조습제를 구입하셔서 그림의 위치에 넣어 주십시요. (하지만, 조습제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부는 크게 두가지 시공방식이 있겠지만 장점은 쉽게 착탈을 할 수 있기에 혹여나 생길수 있는 내부 공간의 결로수나 오염물질 특히 이상하게도 벌이 들어갑니다.
다 막았다고 생각했는데도 말입니다. 그런 것을 제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빨간색은 기밀을 확보하는 간단한 발표형의 밴드로 팽창형은 아니고 누르면 어느 정도 수축이 가능한 재질을 시공하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하부의 녹색은 추가적으로 시공하는 간단한 시스템을 잡아주는 장치로 보시면 됩니다. 돌려서 눌러주는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보통 이런 다락방이 난방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아래층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중간에 차단 되는 것이 없이 계속 위로 올라 가기에 상대습도가 올라간 것이 문제가 되고 또 여기에 사용된 강화유리는 아마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단열성능을 갖고 있을 것으로 추정을 합니다.
만일 그랬더라면 유리면 보다는 가장자리가 더 심해야 하는데 위의 스케치에 의하면 천창 중간에 결로수가 주로 생기는 것으로 추측을 할 수가 있습니다.
방법은 여러가지 이지만 내부에 할 경우는 특히 습기가 틈으로 새어 나가지 않게 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실내측에 댈 경우, 단열 성능은 중간의 공기층으로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 또는 폴리카보네이트의 성능 보다는 표현과 같이 습기가 들어가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저가 한가지 놓친게 있네요 위 천창 사이즈가 1500x3000입니다 당초 로이 페어유리로
할예정 이었는데 1500x3000으로 할수 없다 하여 (이미 오픈 해놓은상태에서 창호 업체의 말로)
강화유리로 하였읍니다 그래서 내부에서 하기는 어려울거 같고 외부에서 할경우 유리와(깨끗이 청소후)바로 밀착하여 시공하면 안될까요 공기층이 꼭 있어야 하나요 사이즈가 어마어마해서
유리와 렉산 사이에 추후 무슨일 이 생기면 처리도 힘들거 같고 해서 잔머리로 생각해봤읍니다
감사합니다
외부로 할 경우 제가 그린 그림도 공기층없이 밀착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법규위반은 어떤건지 알수 있을까요?
창호 업체에서는 유리가 커서 위험하다고 강화유리로 하자고 해서 16mm로 했는데요
그러나 16mm 두 장을 이용해서 복층유리를 만들면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기 때문에.. 통상적으로는 접합유리를 이용한 복층유리를 구성합니다.
3등분을 하든 2등분을 하든 나누어 시공 했으면 별 문제없이 잘 되었겠네요^^
유리가 작으면 로이 페어유리로 했을텐데요 좀 아쉽네요
대형 건물로 보면, 그리 큰 크기의 창은 아닙니다. 충분히 접합유리 복층유리를 사용하실 수 있는 면적이긴 합니다. 이게 다 돈이라 문제지만요..
엄밀히 이야기하면 준공검사를 통과할 수 없는 성능이기 때문에.. 그저 크다는 이유로 단판유리를 낀 전문가(?)가 잘못한 부분입니다.
모르는 저는 그냥 승인했구요...
관리자님 여러모로 감사합니다..대단히 감사합니다
경험치와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