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폴플러스의 정체가 뭐죠?

 

 

비드법 업계에 있는 사람입니다만,

 

네오폴플러스 에 대한 기사를 보고 질문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이 녀석의 정체가 뭐죠??? 제조방법이 다른지 원료가 다른건지

 

어떻게 더 낮은 열전도율과 높은 강도가 나오게 되는건지 원리가 궁금합니다

 

시중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제품인것 같은데 판로도 궁금하구요

 

바스프사 외에 다른 제작 없체는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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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최근 자사의 기존 단열재 네오폴(Neopor)보다 열전도율이 낮아진 ´네오폴플러스(Neopor Plus)´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스프는 네오폴플러스가 20kg/m3보다 낮은 밀도에서 0.031W/m·K의 열전도율을 보였고, 같은 조건에서 일반 백색 EPS(발포폴리스틸렌)는 0.035 W/m·K 수준의 열전도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췌이킨와(Chay Kin Wah) 바스프 아태지역 단열재 사업부문 부사장은 "네오폴플러스는 높은 압축강도와 낮은 열도율을 모두 갖고 있는 단열재이기 때문에 바스프의 고객들에게 평평한 지붕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스프의 단열재 원료인 네오폴은 지난 2002년 출시된 후 현재 유럽 전역, 아시아,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바스프는 지난해 12월 독일 루드빅스하펜에 위치한 네오폴 생산시설의 증설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오는 2013년 10월까지 단계적으로 약 6만t을 증설 할 계획이다.

 

홍선미 기자 (smhong@e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