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밀린 글들 쭉 읽어보면 관리자님과 홍선생님은 도대체 이렇게 친절해도 되나 싶을 정도군요.
저라면 절대 그렇게 못할텐데요.
일단 본론을 말씀드리면 제가 빌라 5층 탑층에 이사왔고
신축입니다. 지난번 천정 단열재때문에 문의도 드렸었고요.
단열재가 문제가 아니더군요.
안방화장실 소음이 정말 견디기 힘들 정도입니다.
3층 애들 칭얼대는 소리까지 들리고요.
4층 아저씨 가래 뱉는 소리에 뚱땅거리는 소리까지
새벽에도 몇번씩 화장시을 사용하니 잠을 깰때도 많고요.
심야시간 안방화장실 사용을 좀 자제하자고 글을 붙여도 전혀
개의치 않의시더군요. 시공사에 요청해서 수선함 두껑을 열고 보면
피트의 조적이 대충 쌓아놓은 듯 해서 우레탄 마갑을 했습니다만
그게 벽돌 사이에 몰탈 틈새들을 막았죠.
약간 감소는 했지만 여전하네요.
5층이고 안방화장실은 환풍기가 각각 층마다 바로 밖으로 빠져있어서
사실 피트로 아무것도 들어가거나 나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막지 않고
그냥 굴뚝처럼 뚫어놓은건지 모르겠지만요.
아예 안방화장실 피트를 뭉게버리고 바닥을 미장처리하고 타일을 발라버리면
어떻까해서요. 물론 화장실은 그 외에도 배관을 통해서도 소음이 전달될테고요.
과연 저렇게 처리하면 최소한 가래침 뱉는 소리라도 안 들어도 될까요?
거실 화장실로도 좀 올라오지만 구조적으로 덜 거슬리고 거긴
환풍라인들이 연결되어서 제 집 피트에도 환풍라인이 올라와서 합쳐져서
그나마 피트가 좀 차 있어서 덜 한 듯 합니다. 아무래도 거리 문제가 있겠죠.
추가로 사실 거실에서도 아랫집과 그 아랫집 대화소리가 생생하게 들렸는데
인터폰 피트를 제가 스펀지로 막아서 거의 안들리게 되었습니다.
소음이라는 것이 콘크리트나 고체를 뚫고 전달되기는 생각처럼 쉽지가 않고
거의 틈새나 구멍을 통해서 전달이 된다고 보는데
혹시 이런 부분도 눈으로 테스트해볼 방법이 아랫층에서 연기를 피우거나해서
하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아랫층에서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시는지 환풍라인이 따로 되어 있는데도
수선함을 여니 담배냄새가 꽤 찌들었더군요.ㅜㅜ
참, 아예 피트를 뭉게지는 않고 피트 아랫쪽에 구멍을 뚫어서 그곳으로 우레탄을
주입해서 막아버리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는데 뭔가 받쳐줘야 우레탄이 발포해서
경화될때까지 흐르지 않을텐데요.ㅜㅜ
다만, 우레탄은 넓은 면적의 개구부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테두리 부터 아주 천천히 오랜 시간에 걸쳐 차근 차근하면 가능합니다만, 그게 영구적이지도 않습니다.)
가장 추천해 드리는 방법은
요즘 스마트폰의 어플이 매우 다양한데.. "간이 소음측정기" 어플이 있습니다.
연기보다는 이 어플을 이용해서 소리가 크게 들리는 근원을 찾아 볼 수는 있을 듯 합니다.
아래 층의 화장실에 음악을 틀어 두고.. 찾는 방법이 오류를 그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질문하심은 공기전파음이 피트라고 말씀하신 수직공간을 통해 전달된다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그 수직으로 뚫린 공간이 설비 배관로인 Pipe Shaft라면 완전히 차단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P.S는 아래로부터 마지막 층까지 올라오는 배관통로이면서 고장 시 이를 확인하고 수리해야 하는 점검구가 있기 때문에 이를 완전히 봉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점검구가 없는 다른 용도의 공간이면서 이를 통해 전달되는 음의 경로가 조적벽의 밀실하지 못함 때문이라면, 마감 바탕이 되는 석고보드를 떼어 내고 시멘트 모르타르를 미장하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 수직공간이 콘크리트로 되어 있다면 전음은 그를 통한 것아 아닐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는 고체전파음 즉, 두들기는 등 기계적 충격을 통한 음을 전달하는 것으로써 틈이 없기 때문에 공간을 통한 음전달은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점검구가 있다면 그를 통한 전음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P.S에서 점검구는 위에서 말씀드림과 같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기가 어려워질 것입니다.
이런 점들을 확인하여 적정한 대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저도 그래서 고민입니다. 이걸 막아버리는 것이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고요.
일단 제 층에서는 피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아예 뭉게버리고 막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고요.
방과의 경계벽은 조적이 아니고 내력벽이 맞습니다.
그래서 올라온 소음이 피트에서 울리면서 소음을 내는 것 같습니다.
좀 이해하기 힘든건 방쪽 석고보드에 귀를 대 보면 정말 같은 라인 소리가 모두 올라옵니다.ㅜㅜ
전형적인 화장실의 문제인데요.
1. 배관매립시 소음차단재를 설치하지 않고 슬래브에 매립
2. 설비층을 둘러싸는 벽체가 기밀하지 않게 시공 됨
3. 화장실 바닥과 벽이 만나는 부위의 사운드 브릿지로 인한 소음의 증가
만일 피트를 막는 벽이 건식이라면 글래스 울이 제대로 채워져 있고 벽채와 바닥 그리고 슬래브 연결부위가 기밀하게 시공이 되어져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하며 조적이라면 미장을 하고 암면을 사용해서 건식의 벽을 추가로 만들어 소음을 줄이는 방안이 있으리라 봅니다. 현재 상태에서 우레탄이 소음방지에 효과는 있지만 합당한 자재는 아닙니다. 그리고 배관을 다시 설치하거나 층간 슬래브에 암면을 감싸고 연돌현상을 줄이기 위해 그 사이를 다시 콘크리트로 막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말입니다. 지금 살고 계신 집을 기밀테스트기를 통해 양압을 걸어 내부에 디스코 장에서 사용하는 안개기계(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저는 도와 드릴 수가 없습니다. 혹 협회에서는 알 수도 있을 겁니다.)로 안개를 만들게 되면 기밀하지 않은 공간을 통해 아랫 집에 연기가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미리 소방서와 협의를 하시길 바랍니다. 소음은 절대 경질의 단열재로는 그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전체적인 하자보수를 위한 기본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는 다른 이웃 분들과 상의를 해서 빨리 진행을 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서로 좋지 않은 감정이 생기기 전에 말입니다.
말씀하신 부분때문인 것이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건축 쪽 일을 하지 않아서 점검구 내를 비워두는지 어떻게 하는지를 몰라서
도무지 갈피를 못 잡았었고 저도 글라스울로 채워볼까 하는 생각도 해 보긴했었지만
그게 나중에 넣기에는 취급하기도 그렇고 넣는 것 자체도 힘들겠더군요.
물론 시공사에서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 주면 좋은데 우레탄으로 대충 때우는 것도 한달만에 해 준 것입니다. 배관을 통한 진동 소음은 더이상 수정하기는 힘들 것 같고요.
피트를 통한 소음 전달이라도 차단해야하는데..
연기 발생기는 홈페이지에서 글을 읽은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좀더 빨리 이 문제에대해 대책을 세우고 해결을 해야하는데
소음 가해자들은 전혀 개의치를 않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시공사에서는 소음이 난다고 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더군요.
저도 아파트를 여러번 이사 다녔지만 이렇게 아래아래층 소리까지 생생하게
들리는 건 처음인데 말이죠.
피해자들인 2층과 5층은 힘들고요.
전 소음문제로 아예 안방화장실을 창고로 쓰고 있습니다.
질의자분게서 안방화장실 배기구가 PIT를 통하지 않고 각층 별도 배기구를 통해 빠져 나간다고
하셨는데,
안방 화장실외 다른 배기(주방후드 등)구 용도가 있을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통상 0.5B 시멘트벽돌을 쌓을시 소음차단,간접외기의 유입, 각종 곤충들이
들어올수 있어 시멘트 벽돌 쌓을시 내,외부측을 미장을 하는것이 기본 스펙입니다.
위에서 답변해 주신 분들의 소음차단을 위한 방법들이 공사시 기본 스펙으로
자리매김 되어야 겠지요.
제가 이 집을 얻게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환풍라인이 연결되어 다른 집의 냄새와
화장실 담배냄새등에 시달려서 바로 밖으로 빠져 있어서 호감을 갖게 되었었습니다.
제가 옥상을 올라가보고 건물 외벽을 보고 해도 전혀 제 층의 피트는 아무런 용도가 없습니다. 파이프는 제가 탑층이라 내려갈것도 올라갈 것도 없고요. 바닥에서 바로 아래층
천정으로 내려가더군요. 아랫층에서도 확인해 보니 그렇습니다.^^
그냥 아랫층과 연결되어서 시공한 것 같은 생각입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미장이 기본인데 그 기본을 제대로 안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인터넷에서 사진을 찾아봐도 그렇고요. 저 부분을 제 층만 미장해서는 효과가
덜 할 듯하여 일단 우레탄으로 모든 층에 시공해 달라고해서 한 것이 저런 상태입니다.
역시나 효과가 별로 없네요.
오후나 저녁 때 소견 올려드리겠습니다.
탑층이라니 아마도 통기관 하나만 지붕까지 올라와 있을거고, 4층 천정에 5층 화장실 배수구가 연결되어 있는데 5층 바닥에 배관을 위한 구멍을 막지 않아 소음이 그대로 올라오는듯 합니다.
해결책: (아랫층의 협조가 필수적임)
1. 아랫층에 양해를 구하고 안방화장실 천정 점검구를 열어 천정스라브에 맞닿은 벽돌을 두장 떼어낸다.
2. 벽돌을 떼어낸 공간으로 윗층의 열려있는 스라브에 구멍을 확인한다.(아마도 배관이 하나 보일것이고 주변은 시멘트몰탈이 덕지덕지 붙어있을 것임)
3. 배관 과 스라브 사이 open된 틈에 그라스울을 마구마구 밀실하게(최대한) 밀어 넣습니다. (좁은공간이라 무지무지 힘들것임, 가능한 그라스울이 윗층 바닥까지 올라갈 정도로 빈틈없이 넣는게 좋겠지요)
4. 그래도 성에 않차면 떼어낸 벽돌 밑으로도 그라스울을 밀어넣습니다. 그리고 우레탄폼을 배관주변으로 조심스럽게 충분히, 밀실하게, 충진합니다. 벽돌을 떼어낸 공간으로 우레탄이 밀고 나올정도로 충분히...^^. 잘못하면 옷을 버릴수 있으니 유의하시고요.
5. 약 2~30십분 후에 떼어낸 벽돌을 다시 제자리에 끼워 붙여넣습니다.
6. 남의 집이니 깨끗하게 정리정돈도 필요합니다.
7. 만일 아랫층의 협조를 받지 못하면 살고있는 층에서 바닥에서 2~30Cm높이의 타일을 떼어내고 같은 방법으로 하시고 방수공사, 타일공사를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좀 무식한 방법이지만 별다른 방법은 없을것 같아서요. 참고만 하세요^^
일단 알려주신데로 유리섬유로 메꾸고 마감하는 방법으로 해결해 보겠습니다.
완전히 비었는지 아니면 파이프가 있는지부터 블랙박스를 작데기 같은 것에 달아서
속 내부를 한번 봐야겠습니다.^^
정 안되면 제 층 아랫쪽을 좀 떼어내고 시공해야할 것 같습니다.
처음 생각도 그것이긴한데 그 방법도 아랫층에 조금이나마 시끄럽게 하는 것 같아서요.
시멘트벽돌을 쌓아서 구확한 부분이 통기관용인지 급. 배기관용인지 아니면 급. 배수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수직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설비 배관이 아래 층부터 연속되어 설치된 것이고, 천정 속에 단열재가 설치된 것으로 보아 맨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서 지붕밖으로 나간 것이라면 통기관이나 급. 배기관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내부의 관이 통과하는 슬래브가 오픈되었거나 미리 묻어 둔 슬리브를 통했을 것이며, 이렇듯 매꿔지지 않은 틈을 통해 층간 소음이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거기다가...
이를 구획하고 있는 벽돌벽의 수직줄눈이 밀실하게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떠붙이기 타일공법이 적용되었다는 것이 하나의 문제로 더 작용하고 있으며, 거기에 또 하나의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화장실 속 천정구조입니다.
제가 며칠 전 타일공사 하자 현장실사를 나갔다가 재미 있는 것을 하나 발견하였었습니다. 화장실 천정틀이 벽이나 천정골조에 지지한 것이 아닌 벽타일 위에 덩그라니 얹혀진 것이었는데, 질문자께서 올려 주신 사진에서도 이런 공법이 적용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것들은 아래 게재한 사진을 보고 가늠하시기 바랍니다.
작금의 벽타일이나 천정 등 화장실 시공법을 더듬어 가면서 질문자께서 의문 시 하는 음의 전달과정을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층간 음전달 경로는 피트라고 말씀하신 부분(배관의 수직경로로써 P.D 또는 P.S라고 함)인 슬래브가 오픈된 부위를 통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음이 윗 층이나 아랫 층으로 전달되면서 확산되어 전달되는 경로 추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단 위. 아랫 층 피트로 전달된 음은 밀실하지 못한 시멘트벽돌의 줄눈(특히 채움이 제대로 되지 않은 수직 줄눈)을 통해 바탕인 벽돌벽과 떠 붙이기한 타일의 공간(空洞部位: 붙임 모르타르가 채워지지 않은 부위로써, LH공사 시방서에는 이를 100% 채우라고 되어 있음)으로 나가서, 역시 떠 붙이기한 콘크리트 벽과 타일의 공간으로 퍼지면 화장실 벽타일 전체 空洞部位로 확산 되었다가 어떤 틈을 통해 그 밖인 화장실 내부 공간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말한 어떤 틈이란 타일 줄눈이나 욕조에 발생한 틈일 수도 있고 창문이나 출입문 등 개구부와 벽타일의 틈이 될 수도 있는데, 이제까지는 이런 틈들을 통한 소음만 접했었는데 한 가지가 더해졌다는 것을 지난 주 현장실사를 하면서 확인하게 됩니다.
그것은 화장실 천정틀이 벽이나 천정 등 구조체에 지지되지 않고 화장실 벽타일 위에 얹여서 시공한 것으로써, 예전 같으면 천정 몰딩이나 천정틀을 고정시키기 위에서 떠 붙이기 벽타일 맨 윗 단의 뒷채움을 밀실하게 하였는데 제가 현장실사를 했던 아파트는 모두 채워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시공자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원수급자측에서 채우지 말라고 해서 그런 상태로 마감지었다고 하여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하고 곰곰이 생각해 본 결과, 벽 타일 위에 천정틀을 얹기 위해서는 타일 끝 단부가 직각을 이루어야 하는데 타일공이 그 틈을 채운다고 시멘트 모르타르를 엇각지게 만들었을 경우 천정틀을 올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비워두었던 것으로 보여 졌습니다.
그렇게 타일 맨 상단이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타일 바탕벽과 붙여진 벽타일 공간에 확산된 상. 하층에서 발생되어 전달된 음이 천정 속으로 나와 공기전파음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하였고, 작금의 우리 나라 건설현장의 현상인 이런 류의 시공방법을 두고 시공의 편리성과 경제성만을 고려한 '올바르지 못한 진화'라고 위에서 표현한 것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질문자께서 올린 것을 제가 편집한 것과 지난 주 현장실사 시 촬영한 것을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당면한 소음 해법을 제 나름대로 제시하자면, P.D부분의 타일을 제거 하여 그 바탕인 시멘트벽돌을 시멘트 모르타르로 미장 한 후 다시 타일을 붙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상. 하층 음의 경로인 슬래브를 틈없이 막는다면 더 좋을 것입니다만, 이는 상당히 번거로울 것이고 만약 거기까지 막을 수 있다면 시멘트 모르타르를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사진 찍고 올리면서 왜 조적과 천정이 저렇게 공간이 있지? 라는 의문을
가졌었는데 결국 작업의 편의성 때문이군요.
그런데, 이 안방 화장실 피트는 옥상으로 뚤려 있지는 않습니다.
배관이 전혀 없습니다. 탑층인데도 그냥 아랫층과 동일하게 쌓아 올려 놓은 듯 합니다.
그래서 텅텅 비어 있으니 울림이 더 심한 것 같고요.
일단 피트를 뭉게는 보다는 미장을 하는 편이 그나마 수훨하니
그렇게 작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문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참, 저게 천정틀 지지대였군요. 저런게 왜 있지 라는 의문을 가졌었습니다.
아마도 벽에 천정을 고정하면 필요 없었을텐데 타일에 고정을 하니
필요했던가봅니다.
천장틀 지지대라는 것의 용도가 혹시 무엇인지 여쭈어 보아도 될까요? 모양이 재밌게 생긴 듯 합니다. 꼭 필요한 건지요?
어 역시 현장실사 나갔다가 천정 속 천정틀 위에 몇 개씩 놓여 있는 벽돌(맨 아랫 사진에서 보이는 벽돌)의 용도가 뭔지 몰라서 어리둥절 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