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층당 면적은 138헤베 1층 필로티 234층 원룸 지붕없는 옥상건물입니다.
열교현상에 의한 결로현상에 대해 알고 나니 생각이 복잡해졌습니다. 외단열의 경우 옥상에서 벽체를
타고 내려오는 냉기와 필로티에서 보를 타고 올라오는 냉기의 차단 방법을 고민중에 원인은 모두들
알고 계신 듯 한데 어떻게 하는 것이 정답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중인 방법으로는
첫째..필로티 보에서 올라오는 냉기는 외단열처럼 감싼다고 하고 옥상은 리얼징크로 덮는다.
설계하시는 분이 지붕하면 돈 많이 든다고 그러네요
둘째..외단열을 하고 내부 방과 거실 모든 벽면을 아이소핑크로 막는다. 어는 정도 싸이즈인지는 아직 잘 모릅니다.
셋째.. 외단열을 하고 옥상에 아이소핑크깔고 시멘트 부어서 마감한다. 제가 아는 수준으로...전문적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넷째..남부 지방이라 따뜻하니 그냥 지어봤다가 결로 생기면 그때 방법을 찾는다.
죄송합니다..답답한 마음에 올려 봅니다..
설계도 필요하시면 제가 보내드리겠습니다. 첨부하려니 좀 그래서요
처음 글을 올리셨을 때, 첨부파일은 다운 받아 놓았었습니다.
월요일 저녁까지 답을 올리겠습니다만, 그리 녹녹치는 않아 보입니다.
사실 결로때문에 올라오는 질문의 원인은 거의 다 같습니다.
외벽은 외단열, 지붕은 내단열을 한 주택이 대부분이며, 올리신 도면도 그 유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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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필로티 보에서 올라오는 냉기는 외단열처럼 감싼다고 하고 옥상은 리얼징크로 덮는다.
설계하시는 분이 지붕하면 돈 많이 든다고 그러네요
>>> 설계하시는 분이.. 그래서 어쩌라는 것인지를 모르겠습니다. 돈이 많이 드니 하지 말라는 뜻인지.. 아니면 돈이 들더라도 하라는 뜻인지요?
하면 결로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시는 지요? 아니면, 해도 결로를 막지 못한다고 하시는 지요?
"돈이 많이 든다."가 답의 끝이신지요?
둘째..외단열을 하고 내부 방과 거실 모든 벽면을 아이소핑크로 막는다. 어는 정도 싸이즈인지는 아직 잘 모릅니다.
>>> 내부에 단열재를 추가하는 것은 매우 좋지 못한 선택입니다.
셋째.. 외단열을 하고 옥상에 아이소핑크깔고 시멘트 부어서 마감한다. 제가 아는 수준으로...전문적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비전문가의 입장에서의 표현이지만, 충분히 이해되었습니다.
개념적으로는 맞는 순서입니다. 그러나,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결국 전문가가 그린 도면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위에 제가 다시 드린 질문에 대해 해당 건축사께서 제대로 된 답을 하지 못하면, 그 분께 맡겨도 별로 나아질 것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꺼꾸로... 답이 나올 만큼의 댓가를 건축주께서 지불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도는 넘는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만, 솔직한 심정을 적었습니다.)
넷째..남부 지방이라 따뜻하니 그냥 지어봤다가 결로 생기면 그때 방법을 찾는다.
>>> 건축의 속성상 만드는 것보다 보수의 비용이 갑절은 올라가며, 거기에 더해서 보수하는 동안 생활의 불편함이 더해 집니다.
모든 결정은 건축주께서 하실 터이지만, 어찌되었든 해법이 가까이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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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표현이 조금 거칠어서 죄송합니다.
안타깝고, 또 이리 저리 답답한 마음에 그리 적은 것이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첫째..필로티 보에서 올라오는 냉기는 외단열처럼 감싼다고 하고 옥상은 리얼징크로 덮는다.
설계하시는 분이 지붕하면 돈 많이 든다고 그러네요
>>> 설계하시는 분이.. 그래서 어쩌라는 것인지를 모르겠습니다. 돈이 많이 드니 하지 말라는 뜻인지.. 아니면 돈이 들더라도 하라는 뜻인지요?
하면 결로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시는 지요? 아니면, 해도 결로를 막지 못한다고 하시는 지요?
"돈이 많이 든다."가 답의 끝이신지요?
답변: 건축사분은 이 정도 설계면 충분하다고 하십니다. 요즘은 단열재가 좋아서 결로 생길일이
없다고 하십니다. 다른 곳은 결로 때문에 고민이 많더라 했더니 옛날 기록일꺼라며 지금은
보온재가 좋아져 괜찮다고 합니다. 믿음이 않가서요. 평생가지고 있지 않을꺼면 돈 많이
들릴필요 없다고 하네요. 저도 일부 공감은 했습니다. 생길지 않생길지 모르는 앞으로의
일을 대비해서 돈을 투자하자니 헛수고 같기도하고 그러나 만약에 생길가능성이 많다면
돈이 들더라도 해야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경험이 미천하여 어디에 어디를 투입을
해야 헛돈 쓰는 것이 않되도록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 답이 나올 만큼의 댓가를 건축주께서 지불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도는 넘는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만, 솔직한 심정을 적었습니다.)
답변: 그 정도의 댓가 하심은 저도 잘모르겠네요. 저도 처음에 몰라서 땅을 매입할때 건축허가
나는 조건으로 계약하다보니(부동산생각..매입자 각해주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건축허가 받는 것이 급하다보니 부동산 소개로 설계사를 만났습니다. 가격은 66,000원
부가세포함. 다른 곳은 70,000원 하더군요.소개해주는 곳이 4,000원 싸더군요. 저는 그
때 당시 이 정고 가격인줄 알았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설계금액이 훨씬 더 비싼곳도 많고
여러군데 기본설계 비용주고 맡겨서 그 중에 골라서 해야된다는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저도 이 설계사분에 뭐라 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그 분이 알아서 해주
는 않겠지만 제가 필요한 것은 기입해 달라면 해 줄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의 소개
만난 토목설계분에게도 좀 바가지 썼구요..설계비용에서도 아마 조금 더 낸 것으로 압니다
설계비 따로 있고 기타..다른 돈이 또 들어가더군요..건축허가 받는 것에 시간이 촉박하다
보니 실수를 했습니다..이제 좀 천천히 알아보고 할려구요.
전면은 화강석으로 하고 3면은 미장스톤으로 할 생각입니다..비용면에 줄이자면..이 땅이 지대가 도로면 보다 2미터 가량 높아서 3면을 옹벽을 만들어야해서 옹벽도 5천만원 정도 돈이 든다고 하네요. 도로면으로 낮추어 공사하려니..3면은 미장스톤으로 변경시 어떤 변동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