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고보드 제품 차이 질문 드립니다.

그 글을 쓴 시점과 지금이 조금은 상황이 다른데요..

많은 언론에서 언급되었 듯이. 석고보드는 부산석고와 탈황석고로 구분되는데.. 문제가 된 것이 부산석고입니다.
그런데. 당시의 상황은 보랄에서 탈황석고의 원자재를 KCC에 나누어 주는 (?) 형식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KCC에서는 당연히 탈황석고의 양이 모자를 수 밖에 없었고, 일부 부산석고를 섞어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의 글에 보랄석고를 사용하시라고 말씀드렸던 것이고... 다소 과장된 보도로 인해.. 올해 거의 "파동"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석고보드의 수급과 공급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각설하고... 현 시점에서는 석고보드 제품 측면에 제조사마크가 있는데. 그 옆에 FGD 라고 찍혀 있다면 탈황석고제품입니다.
회사를 불문하고, 이 마크를 확인하고 구매를 하시면 탈황석고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 글을 쓴 시점과 지금이 조금은 상황이 다른데요.. 많은 언론에서 언급되었 듯이. 석고보드는 부산석고와 탈황석고로 구분되는데.. 문제가 된 것이 부산석고입니다. 그런데. 당시의 상황은 보랄에서 탈황석고의 원자재를 KCC에 나누어 주는 (?) 형식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KCC에서는 당연히 탈황석고의 양이 모자를 수 밖에 없었고, 일부 부산석고를 섞어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의 글에 보랄석고를 사용하시라고 말씀드렸던 것이고... 다소 과장된 보도로 인해.. 올해 거의 "파동"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석고보드의 수급과 공급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각설하고... 현 시점에서는 석고보드 제품 측면에 제조사마크가 있는데. 그 옆에 FGD 라고 찍혀 있다면 탈황석고제품입니다. 회사를 불문하고, 이 마크를 확인하고 구매를 하시면 탈황석고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석고보드 원료=> 화력발전소 부산물인 탈황석고보드의 대부분을 유에스지보랄이 계약 확보하여
kcc에 공급해주던 상황.
kcc / 여천공장 , 대죽공장
유에스지 보랄 / 울산, 여수, 대산
벽산석고보드는 유에스지 보랄 제품을 받아 판매만 합니다.
올초 언론에 k사 여천공장 제품이 라돈 함유량이 높게 나와 문제가 되었습니다.
k사는 잘못되고 과장된 언론 보도로 치부했지만  인산석고 20%~30% 혼합사용해왔던 제품을
전량 탈황 및 천연석고 수입으로 원료 부족을 대체했습니다.
현재 석고보드는 탈황석고보드로 라돈 수치에 안전하답니다. 모르죠! 생산공정을 확인할수 없으니.

참고로 유에스지 보랄이 2000년도 전엔 타회사 명칭이였지만 우리나라 석고보드는 전량 폐인산부산물의 석고보드 였습니다.그들이 화력발전소의 부산물인 탈황석고를 전량 독점후 폐인산 석고가
라돈 방출하는 위험 자재라고 언론과 영업에 활용했습니다.
폐인산석고보드를 생산을 쭈욱 해올땐 조용하다가 다른 원료를 독점후 그전껀 쓰레기다 하는 경우가  그 또한 우롱 같아 그 놈이 그 놈 똑 같습니다.폐인산 석고보드도 친환경인증서 및 환경인증서가 있었고 지금도 있습니다.누굴 탓해야 할까요? 석고보드 원료=> 화력발전소 부산물인 탈황석고보드의 대부분을 유에스지보랄이 계약 확보하여 kcc에 공급해주던 상황. kcc / 여천공장 , 대죽공장 유에스지 보랄 / 울산, 여수, 대산 벽산석고보드는 유에스지 보랄 제품을 받아 판매만 합니다. 올초 언론에 k사 여천공장 제품이 라돈 함유량이 높게 나와 문제가 되었습니다. k사는 잘못되고 과장된 언론 보도로 치부했지만 인산석고 20%~30% 혼합사용해왔던 제품을 전량 탈황 및 천연석고 수입으로 원료 부족을 대체했습니다. 현재 석고보드는 탈황석고보드로 라돈 수치에 안전하답니다. 모르죠! 생산공정을 확인할수 없으니. 참고로 유에스지 보랄이 2000년도 전엔 타회사 명칭이였지만 우리나라 석고보드는 전량 폐인산부산물의 석고보드 였습니다.그들이 화력발전소의 부산물인 탈황석고를 전량 독점후 폐인산 석고가 라돈 방출하는 위험 자재라고 언론과 영업에 활용했습니다. 폐인산석고보드를 생산을 쭈욱 해올땐 조용하다가 다른 원료를 독점후 그전껀 쓰레기다 하는 경우가 그 또한 우롱 같아 그 놈이 그 놈 똑 같습니다.폐인산 석고보드도 친환경인증서 및 환경인증서가 있었고 지금도 있습니다.누굴 탓해야 할까요?

궁금했던 내용인데 덕분에 알아갑니다.
고맙습니다. 궁금했던 내용인데 덕분에 알아갑니다. 고맙습니다.

검색하다가 들어왔습니다.
요즘 집을 짓기 일보 직전이라 건축자재 등을 알아보고 있는데 그 놈의 석고보드 때문에 걱정이 되네요.
환경부 친환경마크 인증 기준 페이지에 보면 각 대상제품군별로 친환경인증기준이 있는데,
http://el.keiti.re.kr/service/page.do?mMenu=2&sMenu=1
여기서 'EL248 벽 및 천장 마감재'를 다운로드 받아보니
방사능에 대한 인증 기준도 나와 있네요.
(석고보드면 '벽 및 천장 마감재'에 해당되는 것 맞죠?)
다만 라돈이 기준이 되는 게 아니고 라듐이 기준인 것 같네요.

방송으로 크게 문제가 되고 나서 기준을 강화한 것인지, 원래 있던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믿어도 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친환경 마크가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을 사용해야 하겠다 이런 생각은 듭니다.

요즘은 라돈에 대해서 너무 조용해졌습니다.
이제는 안심해도 되는 것인지, 아니면 여전히 침묵의 살인이 계속되고 있는 것인지 아는 사람만이 알겠죠. 검색하다가 들어왔습니다. 요즘 집을 짓기 일보 직전이라 건축자재 등을 알아보고 있는데 그 놈의 석고보드 때문에 걱정이 되네요. 환경부 친환경마크 인증 기준 페이지에 보면 각 대상제품군별로 친환경인증기준이 있는데, http://el.keiti.re.kr/service/page.do?mMenu=2&sMenu=1 여기서 'EL248 벽 및 천장 마감재'를 다운로드 받아보니 방사능에 대한 인증 기준도 나와 있네요. (석고보드면 '벽 및 천장 마감재'에 해당되는 것 맞죠?) 다만 라돈이 기준이 되는 게 아니고 라듐이 기준인 것 같네요. 방송으로 크게 문제가 되고 나서 기준을 강화한 것인지, 원래 있던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믿어도 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친환경 마크가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을 사용해야 하겠다 이런 생각은 듭니다. 요즘은 라돈에 대해서 너무 조용해졌습니다. 이제는 안심해도 되는 것인지, 아니면 여전히 침묵의 살인이 계속되고 있는 것인지 아는 사람만이 알겠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당시에도 아마 인증기준에 있었을 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더 무섭네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당시에도 아마 인증기준에 있었을 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더 무섭네요.

네.
조금 어려운 문제이기는 하나, 일단 라돈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조금 자극적인 면이 있었기도 했구요.. 지하층이 있는 단독주택 또는 바닥이 건식인 목조주택과 같은 경우가 아니면 자연상태의 라돈으로보터 노출될 확율은 낮고, 석고보드의 경우 말씀하신 것 처럼 HB 마크를 받은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국내산은 아마도 다 HB 마크가 있겠지만..) 탈황석고를 사용하는 제품은 안심하고 구입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집에 환기장치가 있다면 더더욱 문제없구요.. 네. 조금 어려운 문제이기는 하나, 일단 라돈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조금 자극적인 면이 있었기도 했구요.. 지하층이 있는 단독주택 또는 바닥이 건식인 목조주택과 같은 경우가 아니면 자연상태의 라돈으로보터 노출될 확율은 낮고, 석고보드의 경우 말씀하신 것 처럼 HB 마크를 받은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국내산은 아마도 다 HB 마크가 있겠지만..) 탈황석고를 사용하는 제품은 안심하고 구입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집에 환기장치가 있다면 더더욱 문제없구요..